원래 (http://yco0510.tistory.com/668)여기다 추가 사항 적으려다 졸라 길어져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기선 경어체 생략했는데, 여기선 경어체 넣는 이상한...



시간이 슬슬 흐르고 (라봤자 일주일) 다른 활동들이 좀 땡기기도 하고,

어딘가 (이왕 사람들 좀 있는데?)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와중에...


지스타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안그래도 땡기는데 그냥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가볼까 싶습니다.

갈까 말까 고민한건 가봐도 건질게 별로 없을 것 같은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철도 관련 좀 찍어볼까 하다가 동해선 아직 개통 안해서 찍을거 다 찍어서 더 찍을게 없는 마당에...)

더구나 당일치기라서 찍는거 위주로 해도 시간 촉박할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갈 일이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좀 슬슬 오고...

그래도 최소한 몇개라도 건져야지...라는 생각도 있고...


안그래도...요새동안 일하고-집에서 또 할일하고-운동하고(그것도 시골이나 산에서 걷는 운동이라)...의 반복으로

지루함과 따분함은 물론...가을이라 우울감이 점점 올라가고 하니...슬슬 좀 풀던가 해야겠더라구요.




근데 와중에 (http://www.loud.kr/)<-여기서 디자인 공모 작업 1개가 매우 긴박한 상황이 되었네요.

다른 밀린 작업이야 어쩔수 없다쳐도 이건.....시간이 얼마 안남았음. 게다가 작업중도 아닌 아직도 구상중이라서;;


아마 부산가도 크게 돈 쓸일 없이 사진 위주로 찍고 끝날까 싶기도 합니다....이거 이전 설날때와 다를바 없는?!




암튼 부산 가는 계획은 그렇게 됐습니다....급하게 계획 잡아서 급하게 갔다 급하게 돌아올 것 같구요..;;;


사실 예전부터 만약 지스타바로 가게되면,

http://yco0510.tistory.com/668 이전에 말했던...그 금욕정책을 풀 생각이었는데,

슬슬 풀긴 해야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우울감이 점점 올라가는데다,

지금까지 2016년도 별로 건지지도 못했는데 이와중에 지금 폐관수련하긴 좀 그래서...

현재로서는 좀 푸는 쪽이 오히려 우울 및 불안증세가 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슬슬 금욕을 해제...할까 싶은데...문제는...

그전에 지금 밀린 할 일들을 얼른 해결하는게 문제네요;;

위키는 일단 쉬지만, 대신...음악 받고, 라디오 자료 정리하고, RGstation 올릴 자료 등등...어우

일단 부산 가는 동안부터 좀 인터넷 활동 재개부터 하다가, 차근차근 며칠 걸쳐서 활동을 전면 풀까 싶습니다. 네..


제 할 말은 여기까지...(어우 졸라 기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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