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다음 사진을 10일 지나고 올립니다.;; (그래도 너무 늦지는 않은 듯...)


9월 1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하여...는 핑계고 다른 볼일 때문에 부산 가면서 찍은 동해선 사진입니다.

이번에 처음 타보는 동해선 광역전철입니다.(아니, 동해선 자체를 처음 가본 듯...)



전포역에서 부전역까지 가기엔....졸라 귀찮고 시간 부족할 것 같아서, 버스를 탔습니다....만, 타본게 한 정거장 정도 끝..뭐지..;; 부전사거리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갔습니다.



카드 단말기가 특이하게 생겨서 찍어봄'ㅅ'



간만에 가보는 부전역이네요... 그땐... 일반열차에서 내려서 찍었을텐데..(사진은 없지만..)



...근데, 전철 오는 시간 다 되어서, 어이구...하고 빛의 속도로 달려나갔으나....그 전철은 점점 움직이고 떠나가더군요. 아쒸....

덕분에 30분을 갇힌 셈이 되었고...그 동안 부전역 안을 좀 찍어봤습니다.

(카드 찍기 전에 놓쳐서 망정이지, 카드 찍고 놓쳤으면 내내 승강장에 있어야 하니 개거품 물었을 듯)



부전역 안을 찍어봤습니다.

허전해서 편의점 안에 뭐좀 마셔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XETI를 안마신건 최대의 실수...뭐..그렇습니다.



부전역 바깥에 선로들 찍어봤습니다.

무궁화호 말고는 보이는게 없네요. 새마을이 없으니 시무룩.



부전역 증킨다나쓰....ㅈㅅ

도넛 하나 먹을까...생각하다 관뒀습니다. 배는 생각보다 부르고, 도리어 목이 마르다보니;;




승차권을 샀습니다.

원래 카드로 찍을까 하다가, 아까 전 처럼 승차권을 산 김에 동해선 것도 샀습니다.

동해선은 토큰 방식이더군요. 개인적 생각인데, 부산처럼 MS 종이승차권도 해볼법한데...음...(만약 MS 승차권 도입했다면, 수도권에서 썼었던걸 재탕했을지도)



개찰구입니다.

참고로 개찰구에 승차권 찍고 들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찍으려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하도 많이 들어와서 타이밍 잡기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부전역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개찰구 출구-입구가 구분 안되어 있더군요)

(동영상은...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언제 만들지;;;)


드디어 타보는 동해선 전동차...

...그러고보니 코레일 전동차 자체로도 거의 5년만이네요'ㅅ'



전동차 내부.



벡스코 역에서 내렸습니다.

더 말할 코멘트가 안 떠오르네요'ㅅ'

그래서 그냥 사진 4개.



벡스코역에서 나간 직후...

2호선과 환승은.... 갈 일이 없어서 못 찍었습니다.(시간도 없는지라)



벡스코 근처의 버스 전용 신호등도 보이네요. 그러고보니 BRT가 새로 출범했다고 들었다지만...



벡스코 근처 버스 정류장...인데, 서울에서나 봤던 중앙선쪽에 위치한 정류장을 부산에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암튼, 철도 사진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제 밥 사진 좀 올려야 하는데;;;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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