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반 짜장면 먹을려고 간만에 진주고려병원 뒤에 있는 '옛날짜장'이란 곳으로 갔습니다.

근데 가격이 짜장부터 벌써 4천원씩 가더군요 으어어어ㅓ어


itistory-photo-1



itistory-photo-3



itistory-photo-4


열받아서 간짜장으로 시켰습니다. 원래 간짜장 좋아하지만요

근데 면이 왜 이리 적어 ㅠㅠ

그래서 꼴 받아서 사리 더 시킴


itistory-photo-5



...뭔가 많다!!

사리를 빵빵하게 주시더군요 허허허헣

물론 사리 값은 싸니까 졸지에 싼 값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ㅎㅎ

장소는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y___co_
,


최근 제대로 된 진주냉면집을 친척횽을 통해 알게되면서 친척횽이랑 어무니랑 같이가게된 "하연옥"입니다.



내부.


진주물냉면 小7000원 大8000원입니다. 비빔으로 가면 500원, 물비빔은 1000원 더 비싸집니다.



평소에 진주냉면을 비빔으로만 먹어와서 물 자체는 처음접해봅니다.
해물육수에 반감이 있어서....였는데.


직접 먹어보니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 "국물도 얼큰....이 아니라 구수하면서 시원하네!!"였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최근 칠암동, 봉곡동 쪽 진주냉면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시던데, 엄늬는 대만족 하시덥니다. 저도 배터지게 잘 먹었어요. (사실 다 비울려고 했지만 국물 비우기까지는 못했음;;) 




위치는 여깁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모두 텅빈 공원으로 나올겁니다. 하지만 위치는 여긴걸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y___co_
,

부산대앞에 있는 식당 중 눈에 띈 일식 카레 전문점을 발견하고...

 

먹으러 갔습니다. 

 

(위 사진이랑 맨 밑 사진 빼고는 자동 보정 시켰습니다. 사진이 좀 어두워서)

 

들어가니까 점원들이 '이랏샤이마세(いらっしゃいませ)'라고 말해서 일본인인가 하고 쫄았...지는 않았지만, 그거 외에는 그냥 한국어로....;;



제가 시킨건 카츠고로(카레에 돈까스+고로케가 딸려나옴) 입니다.


미소된장.



나왔습니다. 돈까스,고로케,카레(안에는 밥), 반숙한 계란후라이까지 딸려나옵니다.

일본에는 카레와 계란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지만...이런식으론 처음 먹어봐서...;;


좀 더 확대.
 

카레 맛은 괜찮았습니다. 물론 오뚜기카레와는 많이 다른 맛이지만...매콤함보다 달달함이 강했다고 할까요...



이건 돈까스입니다. 소스는 물론 카레로 쓰면 되고...
 

이건 고로케....를 뭉갠 모습. 고로케는 기본형인 감자고로케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위 지도에서 부산선교교회라고 적혀있는 곳 근처로 보시면 됩니다.






보너스. (역시 부산대앞) 
 



저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해지는 바지가 지릴 사진


Posted by y___co_
,

부산대학 근처에 있는 닌자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는 한달전)





여기요.

진주에도 잠깐 있었다가 빛의 속도로(?) 사라짐. 지금 그자리엔 돈부리집이 되어 있죠.




내부입니다.



저는 닌자미소(된장)라면이랑 교자를 시켜보았습니다.





이녀석입니다. 닌자미소라면... 닌자..가 딸려나오는 메뉴는 계란과 차슈가 1개씩 추가되는 것 같더군요. 






계란 두쪽.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 (by 하일)



국물도 얼큰하네 (by 하일)

면발, 국물 다 괜찮아요. 구수하다고 할까나...



이놈이 교자입니다.

꽤 특이하게 생겨서 살짝 당황했음요.


한쪽면만 구워서 익힌게 특이한 점입니다. 중국집의 군만두처럼 튀기고 볶듯이 조리하는게 아닌것. 그래서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양쪽으로 교차한 맛이랄까요.


암튼 기회되면 다른 라면도 먹어볼렵니다.


보너스 : 부산대학앞 보우 오락실 건너편에 있는 압박적인 광고. 조리개만 더 조였어도 빔이 더 나올듯 했지만..제 디카로는..;;; 아까비.




Posted by y___co_
,


지금까지 찍은 짜장면 사진중 제일 잘 나온듯. 오오오오.

 

맛도 괜찮음요. 계란후라이도 우왕굳.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위 지도에서 헤엄<->익산그라운드빌라 사이로 보시면 됩니다. 꼴데성지 사직야구장 근처.
Posted by y___co_
,
예전에 진주시내에 있었던 "닌자라면"이, 현재는 사라지고 (지금은 그자리에 일식 덮밥집을 팔고있죠)
(현재 닌자라면은 부산대 앞에 있습니다...만 사실 분점이었던건지, 옮긴건지..)

...절망(?) 하던차에 코멘샤라는 일본라면집이 생겨났습니다.


여깁니다. 보시다시피 영업시간은 점심11:00~14:00(오후 2:00), 저녁 17:00(오후 5:00)~21:00(오후 9:00)입니다.
(일요일에도 엽니다.)

한자로는 好麵者가 되는군요. 우리식으론 "호면자"...'ㅅ'




식당 안입니다.

김치,단무지는 셀프입니다. 물론 테이블 바로 옆에 마련되어있지요. 필요한 만큼 집게로 꺼내 담으면 됩니다.



이제 라면갑니다.

아래 사진들은..... 사실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2개 사진은 빼구요.)

돈코츠 소유....라면이었던가.

풍부한 숙주나물, 차슈, 계란반숙. 면발도 억수로 부드럽네(....;;)
옆의 검은물체(?)는 해조류인듯 한데...(다시마인가?) 저로써는 잘 못먹겠어요;;...지만 꾹 참고 먹었습니다. 에효. (저는 해조류를 김 외엔 못 먹어서)


돈코츠 미소....라면이었던가...;;;

(죄송합니다. 작년 12월에 찍은걸 뒷북쳐서 올려서...)
겉으로 이게 소유(간장)인지 미소(된장)인지 분간이 안되서인지 이 사진이 뭔 사진인지 다 까먹음요...
하지만 제 기억으론 소유 부터 먹은걸로 알아서 제가 말한 분류는 맞을 겁니다.

이건 색을 봐도 확실히 알겠심더. 돈코츠...카라라면이었나...그겁니다. 매운맛으로 나오죠.
맛있긴 한데, 아쉬운건 이 라면으로 시키면 차슈와 계란반숙이 안나와요. 흐어어엉.

전 가격이 6,000원....으로 기억납니다.(죄송합니다. 가본지 요샌 좀 된 듯해서)
추가로 차슈도 더 시킬 수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일본 라면에 대한 평가를 각 블로그에서 찾아볼 때...

거의 대부분 "맛있다" 혹은 "맛없다"...뭐 맛없다가 압도적이지만...

좀 극단적으로 가면 "일본라면은 담백하고 맛있는데, 한국라면은 맵고자극적이고 MSG덩어리"
혹은 "한국라면은 얼큰하고 개운해서 좋은데, 일본라면은 밍밍하고 짜기만하고 맛 더럽게 없어 못먹겠다."
라는 평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렇게 극단적인 평은 못내리겠어요...;;;
일단 저는 이 라면집을... 나름 맛있다....라는 정도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한국라면은 여전히 맛있어요. (둘 다 맛있다는 얘기지만)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에 위치 표시 안되어있..긴 하지만(검색해도 안나와서;;) 일단 위치는 지도에 나온대로 메차쿠차(이쪽은 또 일식돈가스집입니다. 다만, 여기는 일요일엔 안열어요바로 밑에 있습니다.
Posted by y___co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