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거의 몇년만에 시행하는 애플 기기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몇 달전 아이폰 액정 유리가 박살나서 서러운 판에...액정 필름도 슬슬 너덜너덜해지는 것 같아서...

이참에 액정 필름도 갈아끼우면서......이왕 하는 김에 아이패드,아이폰,맥북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케이스 교체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 11~12일에 과감히 시행했습니다.

(참고로 원래 9월쯤에 할까 싶었으나...그냥 이날에 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아이패드2....iOS 8을 몇년가까이 업글 안하면서 개기다가 인제야 좀 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2라서 iOS 9가 마지막 업그레이드입니다.

원래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나온 김에 아이폰이랑 같이 업글 하려다가 시기 놓쳐서 더 미루다가 인제 한겁니다.;;

(워낙 애플 기기를 시기에 맞게 맞추려다보니;;)


업그레이드 하는김에...안그래도 느려터져 못해먹었던 시스템도 좀 정비했습니다.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을 All off 처리했구요,

'손쉬운 사용'에서 '동작 줄이기'를 켜는 등 여러가지로 하니 좀 쓸만하게 되더군요.


이 녀석....아이패드와 맥북 등 새로 바꿀때까지는 어떻게든 잘 써먹어야 하니...;;



그리고 케이스도 너덜너덜해진거...이참에 새로 싹 갈았습니다.

웃긴게 액정 필름을 갈았을 때인데.... 기존 액정 필름을 떼어냈을때....뭔가 또 필름이 남아 있는 듯 하면서...뭐지...싶었는데...알고봤더니.... 예전에 액정 필름 붙였을때, 겉필름을 안떼고 써왔던 겁니다. 아..젠장ㅋㅋㅋㅋㅋㅋ

암튼 원래 붙였던 액정 필름은...무광택이었더군요. 여태껏 광택 처럼 써왔다니....

어쩐지 흠집이 잘 나나 싶었습니다.;;;






아이폰 6입니다. iOS 8대에서 몇년간 개기다가 업그레이드 한겁니다.;;;

원래 업그레이드를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시기와 같이 맞추려다 iOS 10 나오고 시기 놓치다보니...미루다가...너무 미뤄선 안되겠다 싶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워낙 용량이 꽉꽉 차고, 용량 늘리기도 쉽지 않아서...좀 애먹었습니다.


안그래도 iOS 9->10이 많은 변혁이 있었는데...저는 8->10에서 건너오다보니 컬쳐쇼크 수준입니다.;;;;; 거의 iOS 5->7 시절 수준;;;

지금도 좀 적응이 안되네요;;;;

더 미스테리한건.... 시스템 자체 용량이 가벼워져서인지 몰라도 업그레이드하니까 용량이 늘어난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필름 바꾼김에 실리콘 케이스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깨진 액정은 별수 없더군요...슬프다.....


11월쯤 애플스토어가 개장된다고 하는데...

그때 봐서, 한번 고치러 가면 사설 업체 비슷한 수리비로 고칠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고쳐야 할게 화면 유리판 외에 측면 스위치, 지문 인식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그만 알아보도록 하죠. (왠지 애플스토어에서도 리퍼폰으로 줄 것 같은 느낌...)

(그러고보니 맥북 프로도....트랙패드 좀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어욱....참고로 제 맥북 트랙패드가....클릭이 좀 안 먹혀서...그나마 탭으로 써서 다행입니다만)




맥북도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Mid 2009 맥북 프로인지라....(정작 구입은 2013년 후반기)

엘캐피탄이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시에라는 아슬아슬하게(?) 안되는군요...


처음엔...요세미티에서 부분 업데이트만 되는 것 같아서, 설마 여기서 끝인가...싶었는데...(안그래도 메모장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기존 요세미티로 동기화가 안되어서 멘붕했는데...)

따로 업그레이드 하는 곳을 알아내어서(라봤자 앱스토어 안이지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위에 바탕화면으로 before after 보여주려고 했으나, 캡쳐 실패해서 '이 Mac에 관하여' 창으로만 보여드립니다.;;


맥북도 마찬가지로 액정 필름 바꾸고, 케이스도 바꾸고 했습니다.

액정 필름 바꾸기 좀 애먹었으나, 간만에 바꾸고나니 간만의 깨끗한 화면보고 쇼크 먹을 뻔했습니다. ㅎㅎ;;

케이스도 기존 검정 케이스 대신 투명으로 바꿔서 달라보이는 느낌 같아요.

더불어 키보드 스킨도 검정에서 투명으로 바꿨는데....뒤늦게 알고보니 얇은거더군요...아놔 얇은건 잘 떨어지고 부서지기 쉬울텐데....뭐 아쉬운 마음으로 씁니다. 투명이니 어두워도 키 내용이 보이니 좀 수월하고....



암튼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이제 좀 업글 자주좀 하렵니다.;;;....(...라봤자 아이폰 밖에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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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 밀렸습니다...빨리 한꺼번에 올려야겠습니다.


얼마전 2월 16일에 기습적으로 교체해버린 아이폰6입니다.

원래는 더 버티다가 맥북과 아이패드 바꿀쯤 아이폰 바꾸고 싶었지만...어쩌다보니 먼저 아이폰부터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맥북과 아이패드는 3~4년 더 버텨야겠습니다.(장수만세), 단, 아이패드는 중간에 갚싼 놈으로 또 바꿀수...는 있겠습니다만...


귀찮아서 사진 3개만 찍어 올렸습니다.


바로 이놈. 블랙으로 했습니다.

아직 아무런 설정 안한 모습.




아이패드2와 이제 떠나보낼 아이폰4와 한컷 찍고...




아이폰4, 6와 같이 찍으면서 마무리합니다.


인증은 이걸로 땡...이지만 대신에 이따 스샷을 좀 올려볼께요.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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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에 올렸던 개봉기에 이어서 아이폰 DMB 모듈인 코발트 iStick-K1의 사용 스샷을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아이폰 안에 앱이 깔려있지 않는 상황에서 iStick-K1을 아이폰에 꽃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예'를 누르시면 앱스토어로 이동합니다.


앱스토어로 이동되면 두가지 앱이 나오는데요, 위의 Cobalt TV를 선택하세요.


이제 앱을 깔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앱을 다 깔고, 앱을 실행하던지, 혹은 이제 수신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됩니다.

저의 경우 수신기의 정확한 연결 확인을 위해 수신기 연결해서 앱 실행하는 방법을 씁니다.

수신기 꽃아놓은 후에 앱을 실행한 경우 제대로 연결 안되어 있는 경우가 간혹 있거든요.


암튼, 처음 실행하면 검색 된 채널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확인.


오른쪽 밑의 집 아이콘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설정'을 누릅니다.


여기서 '채널 검색'란의 TV채널(DMB)과 FM라디오 채널을 각각 누르면 자동으로 검색됩니다.


이렇게 검색이 됩니다.

저의 경우 라디오는 따로 채널을 수정하거나 해서 처음 검색할 때 빼고는 누르는 것을 피합니다. 물론 TV는 해당 지역에 오면 그냥 눌러요.


밑의 설정으로 백그라운드 재생과 예약 종료, 정보가 있습니다.



아주 잘 나오는군요. 수신률은 그럭저럭합니다.


라디오 수신률도 적절하구요.


녹화하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볼려는 용도로 쓰면 되겠죠.


세로모드로 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채널이 나열 되어 있지요.


FM 라디오에서는 이런식으로 수동으로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채널명을 직접 적을 수도 있구요.


그렇게 채널명을 정리한 모습입니다. 진주 지역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여 담으로 iOS 5.1에만 이런지 모르겠으나 (네, 아직도 5.1입니다.;;) 채널 목록을 스크롤 할 때 맨 밑 두세줄로 안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FM 채널 설정할 때 107.8 이후 세 주파수를 더미 채널로 등록만 해놓았습니다.


이상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




아, 아이튠즈 손보는 사이에 이 어플 파일 (ipa)을 찾게 되었네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이미 앱스토어에도 안보이게 된 거...


Cobalt TV 2068.7z.001


Cobalt TV 2068.7z.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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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DMB 모듈인 코발트 iStick-K1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원래 저는 이것 말고 easy tv라고 하는 케이스+배터리+DMB수신기 겸용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옥션에서도 전멸, 다른데도 다 전멸 사태가 되어버려서....

그놈이 원래 9만원 안팎 가격이었다가 5만원 정도 판매하길래 구입 좀 하려니 금세 사라지고... 겨우 찾아서 지금도 파는게 원래의 9만원....


다른거 찾을까 싶어서 찾은게 현재 옥션에서 홀로 남은 DMB모듈인 코발트 iStick-K1입니다. 그나마 이녀석의 큰 매력은 FM수신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는 뒤에 자세히 알아보고...


그래서 구입한 iStick-K1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얘는 대략 3만원 이하 정도의 가격입니다.


iStick-K1의 포장입니다.


이 포장 속에는 사용설명서와 usb, dmb 수신기가 보이는군요.


usb와 dmb 수신기.

이 녀석은 보시면 알겠지만, 30핀 커넥터를 쓰는 아이폰4S 및 아이패드2 이하의 제품만 꽃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5 이후의 8핀 커넥터를 쓸려면 젠더도 구입해서 써야 하지요.

usb 용도는 dmb시청중에도 충전 및 컴퓨터에 연결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용도입니다.


아이폰4에 꽃은 모습입니다. 안테나는 필요에 따라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사용방법은 뒤에 알려드리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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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뭐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롯데리아로 가볼까...하다가

호옹이! 10월 10일 데리버거 1,100인것입니까!!
오늘 이쪽으로 가길 잘했군! 하는 생각으로 후딱(?) 들어갔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이번 라이토이 장난감....

그냥 물속에 공기를 뿜어서 링을 작대기에 꽃아넣는 아날로그(?) 게임기입니다.

...단지 그놈이 아이폰과 너무나도 흡사해보여서...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충동을 일으켰지요.


그래서 데리버거+불고기버거 세트+장난감...
사버렸습니다.
포풍 뱃살!


그리고 질러버린 장난감.
형태를 보아하니 아이폰4 스타일에 iOS 4 타입인...척 하는 녀석이군요.

근데 이거 구입시에는 저런데 왼쪽 핀이 언제부턴가 분홍색 링 하나가 박힌 후 아무리 해도 안빠집니다. 분해해야하나...





암튼 데리버거-불고기버거-감자튀김 사진을 찍으면서 막을 내립니다.


아이폰4의 카메라 성능도 나름 괜찮아서 그런지 예전에 샀던 카메라는 설자리를 잃고 있네요...끙.

(뭐...작정하고 대량 사진 찍을 날이 있으면 활약하겠지만은)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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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분실한지 3일후 부모님과 함께 새 폰을 맞추기로 하고...

이참에 예전부터(부모님모두) 노리고 있었던 스마트폰...중에서 아이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어무이는 공짜 스마트폰인 SKY쪽 폰을 고르고, 덕분에 이미 1년넘게 갤럭시S를 사용중인 아부지와, 몇달전 그나마 wiki전용으로 받은 동생까지... 저희집이 1인 스마트폰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만세.


이왕 앱등생활(?)을 시작하는 김에 Mac OS X까지 갖춰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나.. 2가지 방법 모두 현재 시기상조라서 우선 아이폰을 먼저 쓰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반년 전까지 맥북 구입하던지, 아니면 얼른 해킨 깔던지...빨리 조치하자... 산사자로 깔아볼까...)

(문제는 컴터를 가족 같이 쓰다보니 설치에 부담감이 심하다는게 문제)



이놈입니다.

벌써 케이스까지 싸놓은 상태...


저는 같이 얻어온 옆의 케이스로 바꿨습니다. 저게 더 괜찮아보여서..

(혹시 압니까... 제가 또 변경할 지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전원 꽃는 놈, USB, 이어폰, 설명서 등


켜본 모습.


뒷태.


아이폰4인데 케이스는 4S인게 함정 (사실 겸용인지라)


전원코드를 연결한 모습


충전중.

일단 충전중에서도 다른 작업이 가능하며, 이는 컴퓨터에 꽃아도 OK...인것으로 보아 안심(?)



스샷으로 넘어가서...

 

손때 묻지않은 아이폰 홈 화면 (before)


 

After. 위에껀 4.x.x, 밑은 5.1.1로 업글한 사진.

제가 처음에 애플 고딕 하악하악(?)을 외치고 최근 나온 산돌고딕neo를 보고는...음...뭔가 어색...같은 생각도 했는데 지금보니 깔끔하고 좋은 듯.


지도. 현재위치보고 지림 헠헠.


인터넷


그냥 메세지


youtube


노래. 평상시 쓰던 방식으로 분류하는게 아니다보니... 재생목록 지정하는게 있는 것 같은데 잠시 뒤 알아보겠음.


음악 설정.


비디오 설정


진주버스 어플.


저에게 있어 쓸만한 어플.


시계. 각 세계도시 시간도 추가해서 놓을 수 있음.


메일..은 네이버메일로 지정.

처음에 어플이 왜 없나...싶더니 메일란에 등록하는 거였으요


날씨


화면 위에서 밑으로 쓸어내리면 나오는 인터페이스에서....아, wifi-3G전환...은 좀 지나친 바람인가;;(하긴 그게 나왔으면 구글이 너 고소를 부르짓겠지) 위젯 좀 많이 구할 수 있으면 좋겠음. 허전해서...


동영상 재생. 분류는 조금 까다롭게(?) 지정하고...재생위치 조절은 괜찮은 듯.

재생중인 화면에 신경쓰지 말것.


암튼 신나게 어플 깔아서 신나게 활용해 볼...것 같지만, 아직 제대로 사용하려면 좀더 오랜시간을 거쳐야 할 것 같음. 일단 밖에서 인터넷 좀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그러고보니 게임은 안깔았네)


더 추가사항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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