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몸 전체에 멘탈을 날려주신 이후에 적어보는 얘기.

원래는....1~2주 뒤에 적으려다....막상 적어놓은 기록이 졸라 길어져서 지금 올려도 될 것 같음.

 

나중에 또 다음주에 추가 얘기 나올지도 모르지만...으음...모르겠다.

추가 얘기가 짧으면 여기다 추가하지만, 길어지면 따로 올리겠음.

 

 

7월 17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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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오늘 현황
* 10시 20분에 치과 도착하고 40분에 마취 시작
일단 오른쪽 밑 어금니쪽 마취를 실시....찌르는게 좀 성가시고 따끔거리는 느낌세지만 순식간...따지고보면 주사도 야아아아간 덜함. 마취 기다리는 동안 여러가지 물어봄.(지난주에도 들었지만 좀 더 상세하게 들어서 바로바로 적어야지... 사실 이 내용도 기다리는 동안에 적은거다)
일단 오른쪽 어금니는 발치 해야하고 사랑니와 같이 뽑는걸로 함. 엑스레이 다시보니 윗부분 절반이 희생된걸 보면..."에이 크라운이라도..."는 좀 억지였다. 특히 잇몸뼈 일부분까지 충치되서 발치할수 밖에 없다나.
임플란트는 대략 3개월 지나 뼈가 충분히 아물어져야 시술된다고 함.
그리고 윗쪽 어금니 두서군데 정도에도 충치가 있지만 (레진)때우는 정도로면 된다함.
왼쪽 밑 어금니는 엑스레이엔 크게 충치나진 않지만(하지만 크라운 씌워야 한다함. 보니까 중간부분 좀 파인걸 보면...), 좀 여러군데 살펴보면 안보이는 충치가 더 클수도 있어서 신경치료 가야할 수도 있음. 문제는 사랑니가 신경부분까지 누워서 대학병원 등에서 빼야한다고 함.

* 10시 50분에 수술시작
나는 이게 쑥 빠지는 걸로 생각했는데 들리는 소리보면 뭔가 부수는듯한 느낌. 중간중간에 따끔거리는 느낌도 있음. 그리고 뭔가 펜치같은 걸로 못 빼듯이 잡아당겨서 살짝 턱이 땡기긴 한데 잡아당기는걸 중단하는 듯한...시점이 이빨 뽑는 순간인가봄. 드릴같은 소리가 나긴 했지만 딱히 이걸로 공포를 느끼진...않았음. 후반에 썩은 어금니 뽑을때 입다무는거 막는거로 물고 하려고 했으나 헛구역질 되어서 안하기로...펜치같은 걸로 잡아당길때 아플것 같은 순간이 나긴 했지만 그거뿐임. 마무리될때쯤 뭔가 슥슥 하는게 느껴지는게...실묶는거인듯 함.

* 대략 11시 10분쯤 끝
입을 헹군후 거즈로 입을 물고 2시간 동안은 물어야 함. 따로 약은 없지만 혹시나 아프면 진통제 먹으면 된다해서...치과나가고 진통제 샀음.
뽑힌 두 이빨 보니까...생각보다 참담해 보였음. 사진은 안 찍었음. 딱히 찍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사랑니는 좀 작은 쪽인 것 같은데, 워낙 윗부분 계속 뜯어내서 그런지 위쪽 형태를 알아볼수 없고 뿌리만 뚜렷한 느낌. 좀 큰놈이 어금니인데...그렇게 많이 안뜯어낸 듯 하지만...생각보다 속이 많이 처참했고...이미 돌아가실 놈임을 짐작함...그리고 내 어금니 둘은 어째서인지 뿌리가 한곳에 뭉쳐있음. 개신기...
일단 2시간 동안 물다가 풀고나서 죽이든 밥이든 먹어도 된다함. 뭘 먹어도 상관없긴 한데 좀 뜨거운거에 부위 닿는거 조심하는 정도면 된다고는 하심. 총비용은 22,000원.
(나중에 가격표 좀 봤는데 금속은 120만, 실제색깔은 140만이더라. 스케일링이 보험 제외시 6만 좀 나오던데...1년에 2번 스케일링 하려면 좀 깨질듯(1년에 한번만 스케일링 보험처리 되어서)....가만 1년에 2번은 검사로 족하고 스케일링만 1년에 한번하면 되지 않나??)
다음주 토요일 11:30까지 실밥풀러감. 대략 이시기 쯤에...대학병원 예약할까...생각했지만, 막상 발치후 음식 조절 압박이 감당 좀 안되는 것 같아서 한두달 미루는게 나을까...하는 생각도 듬.

* 집으로...
거즈 물기 시작한 이후 이때까진 크게 아픈건 없는데...몇십분 지나면서 서서히 욱신거리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 정작 1:10분쯤 되어 마취가 풀리는 듯 했을땐...사실 완전 풀리진 않았고...딱히 고통은 없었음. 오후 3시 넘어서는...이쯤이면 마취 다 풀리긴 했는데 결국 고통없이 넘어감. 오른쪽 밑의 턱은 이 영향으로 아직도 좀 얼얼하다.
입안을 보고...혀로 만지니....공허함으로...
마치.... 멍멍이와 야옹이 중성화수술 이후 우울감이 팍팍들듯이...
암튼.....이때 기분이 많이 우울할 지경.
2시 넘어서 편의점에서 참치죽사서 먹기시작. 사실 한쪽에만 씹어주면 다른거도 먹어도 될 듯 한데 그냥 입맛도 안돌아서 이걸로 먹음. 물론 배 채우기 힘들어서 결국 밥 조금 더 추가해서 물말아서 참치와 먹음.

여담.
사실 걱정되는게 크라운만 씌우는 경우가 생각보다 수명이 임플보다 적다는 얘기가 많고 실제로 적긴 적어서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수십년은 버텨줘야 하는데...뭐 정기적 검사하면 알아서 조치되겠지만...꺼무위키 검색해보니...신경치료 된 치아는 결국 몇년 못쓰고 발치하게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건 루머고 오히려 크라운은 물론 임플도 관리 잘하면 평생은 간다는 내용이 있음...아 정확히는 크라운 안의 치아랑 임플 뿌리 얘기고, 크라운은 십몇년 주기로 갈아주는게 좋다고는 함....

 

추가얘기(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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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희생된 어금니+언젠가 심을 임플 자체는....이젠 해탈의 경지가 되어 훌훌터는중...
돈도 일단은 치아보험도 있고해서 당장 스트레스는 안 받고...(후폭풍은 뭐...ㅎ)
관리도 평소하던거에 몇부분(치실도 쓰고 자주 헹구고 치과는 1년에 두세번 검사...)만 감수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데...
먹을게 문제다.....까딱하면 앞으로 이제 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겠는데...하는 엄청난 근심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 뽑은 사랑니는 딱히 매복도 아니라 그런지 통증도 없고 입도 잘 벌어져서 하루도 안되서 일반식으로 돌아왔다.(메밀국수 먹음) "에이 그래도 죽 위주로 먹는게..."라고 생각해봤지만...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1주후 실밥풀때까지 그 부위에 최대한 안씹거나 뜨거운거 안닿으면 그만이고, 실밥풀고 며칠뒤면 별탈없을 것 같다.

다음 왼쪽 사랑니가 좀 문제다...얘는 좀 매복이라 대학병원에서 뽑아야함. 진짜 사랑니뽑고 지옥 느끼는건 이때다...라는 것을 느끼면서...아 이때가 문제겠네 싶었다. 그때면 회복까지 좀 애먹을 것 같다. 그래도 몇주 버티면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겠다...

더 큰 문제는 임플이다. 시술 직후는 위와 동일하게 가겠지만, 다 하고나서가 문제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면 된다하는데...검색해보니 이게 시술후 초기(시술직후부터)에 피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 기준이 언제인지도 들쑥날쑥하고(몇개월이라고도 적혀있어서...), 또 딱딱-질김의 기준을 모르겠다. 너무 광범위하게 잡으면 먹을게 없어짐. 이거 끝판왕 쥐포,오징어포나 엿은 원래 그것때문에 싫어하지만...내가 즐겨먹는 (좀 질긴)고기와 사과,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가 문제다. 요새 임플란트 기술이 좋아져서 딱딱한건 의외로 잘 버틴다는 얘기가 있지만...

 

덕분에 나는 지금..."이제 나는 평생 죽같은 오나전 부드러운거만 먹어야 하는가"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막상 생각해보면 단단한 재료가 내가 잘먹는 음식의 절반 이하...는 커녕 5~10% 안팎일텐데.....사실 그 5~10% 잃기 싫어서..껄껄...(물론 끝판왕 1%은 잃는거 확정이다+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암튼 이런 힘든 걱정거리마저 빨리 해소되어서 내가 즐거운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다.

 

하나더: 뽑은 사진 딱히 필요없어서 안찍었...었는데... 지금 생각라니까...찍을걸 그랬다. 혼자라도 소장하게...좀 후회중...

(그리고 적다보니 또 졸라 길어졌네...나란 놈은 요약을 못해요...)

 

또 추가얘기 7월 23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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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었던 19일 이후...시간이 흐르면서...
너무 심하게 고민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예: 그 커피땅콩,아몬드,사과,초코바는 가끔씩 먹을떄 앞쪽으로 살살 씹어먹고 후딱 행구던지...)
슬슬 마음 내려놓고 훌훌 털려고 노력하려고 함...

그래서 슬슬 그림,방송 등 활동 준비해볼까...하다가...
막상 생각하니 조만간 시행할...남은 사랑니 뽑음+다른 어금니 신경치료 가능성+임플 박기의....육체적 고통은 어떻게 감수해야하지?
사실 지난주 어금니 둘 뽑은건 예고편이었고, 다음부터 뽑는게 사실상의 절정기가 될텐데...
...문제는 일정 정해진게 없다는거...심는건 3~4개월 뒤이겠지만... 너무 빨리되면 돌아온지 얼마안되 또 잠수...

물론...이번에는 육체적 고통만 감수할 일이고...정신적 고통은...좀 있겠지만 뭐...
어떻게든 버텨내지 않을까...라는 희망(고문)을 가져봄.
한가지 문제 더 있다. 그동안 해놓은 위키백과 작성, 옛날PC프로그램, OSM 등....작업이 너무 더뎌서...아직은 좀 붙잡아야 할 것 같음;;;;

아ㅆ 그래도 7월말쯤 돌아와 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8월까지 미뤄지는거 아닐까 모르겠다.
뭐...다른 게시판 블로그 등 글남기는거야 하지만은...
암튼 빨리 올수 있으면 오고싶다.

 

또또 추가얘기 (7월 25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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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근황...
(....인데 25일에 올리는거 무엇)

11시 30여분 치과 도착...35분 정도 시작했는데...
실밥뜯는건...순식간인듯. 느낌도 전혀 없었고...그냥 내가 둔감한건가...(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실밥 다 풀어져 있다더라) 일단 밥은 당연 문제없이 먹을수 있음.
암튼 충치에 관해서 어금니 양쪽 한두부분 약간의 충치(미세하게 보이는 선)가 있고, 아래쪽은 한쪽은 깊은데 좀 있어서 위부터 파내서 크라운 씌워야 한다는 것 같고(아마 신경치료는...뽑고나서 살필듯 하다) 또 그 앞의 어금니도 약간 충치가 좀 있다...지만, 윗쪽보단 쬐끔 파였다. 약간 점이 좀 보이더라....

참고로 오늘 바로 충치 치료도 할수 있나...싶지만, 예약했던 시간 확보 안해놔서 오늘 못함. 아오오오씨 예약할때 미리 충치 치료도 얘기했었어야... 그리고 충치 치료는 이빨 전부를 한꺼번에는 안된다고 함. 치아 마취부터 해야하는데, 충치난 이빨 전부 마취할 순 없으니... 즉, 매주마다 한번씩 충치 치료를 해야한다는 의미. 일단 그래서 토요일 10시 30분에 예약잡음.

원래 뽑아야할 다른 사랑니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싶지만, 예약은 예약대로 잡아놓고, 예약 겹치면 충치쪽 취소하고 사랑니 뽑는게 나을듯. 일단 사랑니 뽑는 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옆에 치료해야할 입장이라) 일단 1~3개월 안에 뽑아도 되긴 함... 1~2년 미루면 너무 늦고...

근데 경대병원말고 다른 잘 뽑아주는 치과를 검색해서 전화로 예약하면 될 것 같기도 하다. 이따 검색해서 최대한 빨리 뽑는게 차라리 나을듯. 더 미루면 더 애간장 탈 것 같음.

이제...사랑니는 사랑니고...그냥 일상으로 돌아와서 활동좀 하고 싶...지만, 위키백과 작성, 옛날PC프로그램, OSM(오픈스트리트맵) 등...할거 좀 하고...
더불어...어제부터 올림픽이 시작되어서 정주행...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본방사수는 할 것 같음. 올림픽으로 마음을 안정시켜볼까...

 

진짜 마무리 지을 얘기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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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슬슬 다른데 꺼내려니...또 겁이난다. 고민 하나에 대해 무슨 소릴 들을까봐....(지지난주때도 올리면서 비슷하게 느낀 것 같기도...)
암튼 쓸데없는 얘기 솎아내기 귀찮아서 그냥 링크로 때웠다...인데 글이 묻혔다. 다시 올릴까...생각했는데 굳이 또 올릴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냅두기로 했다. 얘기 다 못해 좀 찝찝한 느낌같지만...어짜피 이 얘기 더 질질 끌기 싫어서...

 

그 고민 하나인...19일때 임플하고 나서 음식에 대해 미칠듯한 고민 했던거...시술후 몇개월 동안 끝나기까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고...다 끝나고 나선... 자연치아에도 별탈없는거면 먹어도 상관없는듯.

물론 쥐포,엿,통얼음 같은건 최대한 자제한다던가...(사실 이건 자연치아에도 악영향이...) 일단 견과류는...너무 험하게 먹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는 아까전 지식IN으로 찾아보면서 느낀거...생각해보니 그때도 지식IN을 검색했었어야 했네...

암튼...이렇게 고민은 좀 풀어나갔으면...이제 안 겁내도 되지 않으려나..싶다. 암튼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이제 치아얘기는 한동안 좀 안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라고 하지만 뒤에 사랑니 또 뽑고 임플란트 심을때 또 얘기할 것 같다.;;; 대신 그때만 얘기하고 자잘한건...그때 한꺼번에 얘기하는 걸로...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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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eagle....뻥이고... 이틀전부터 멘탈 나가고, 오늘부터 절정기가 시작되어 하는 얘기임.

트위터에 적으려다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다 적음.

 

원래 점심때 적으려다 여러가지 볼일로 바쁨+오후 늦게는...피곤해서 눕다 일어나고...+밤에는...이 절정기로 고민에 고민만 거듭하다가 자정직전에 겨우 올린다. 좀 빨리좀 적지....

 

암튼 멘붕방지용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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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그동안 좀 심하게 존버했던 이빨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오늘 검사하러 치과에 갔다.

 

사실 몇년전에도 검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오른쪽 밑의 어금니(+사랑니)가 당시에도 반쯤 맛이간 상황이었다.

이번에 결과를 보니..... 이젠 임종도 바라볼 수준이다.

사실 더 개판이 놈이 있긴 한데...걔는 옆의 사랑니였고....어짜피 뽑을 놈이라 상관없지만,

바로 옆의 그 오른쪽 밑의 어금니가 문제라는 거.

 

정확히는....신경치료하고 씌우는 작업을 하는게 좀 큰 모험이 될 것 같고 실패 확률 높아서....(대략 신경치료까지 하고나면 씌우기엔 주위가 빈약해져서 씌울 힘도 없을 것 같다고 함.)

그래서 이럴경우 뽑고 임플란트 심는게 더 쉬울수 있다고 함.

(난 몇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보고 굳이 이걸로 임플란트까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부가 잇몸부분까지 진출한걸 보면+다시보니 파인부분이 넓은걸 보면... 할말은 없다...)

 

왼쪽 밑의 어금니도 좀 문제있긴 한데...오른쪽만큼 심하진 않...는데 파인 부분이 밑바닥이라 크라운으로 가야할 수도 있다 함. 그래도 크라운까지인게 어디냐....(근데 관리하는 난이도는 거기서거기. 임플이 쬐끔 까다로울 뿐.)

다만, 그 왼쪽 밑 사랑니가 문제다. 어짜피 뽑긴 뽑아야 해서 미련없지만....문제는 얘가 좀 많이 누워져서 좀 큰 병원에서 뽑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로써 상황이 복잡해졌다. 머리가 아프다....(오른쪽 밑 어금니는 덜 누워져서 검사받은 치과에서도 해결 가능)

 

암튼 이 결과때문에 안그래도 불안불안해진거....현재 많이 우울한 상태이다.

내 온전한 이빨 모습을....결국 온전히 간직한게 불가능해지고 인공적인 걸 박으면서 살아야 함+아직 30대 청년인데 벌써...내가 리얼 틀딱이라니+주위 사람들도 이정돈 아니고 레진 정도에서 머무르는데 나는 왜......하는 암울함이 있고...

더욱 암울한건.... 이 인공적인 것을 몇십년 버틸수 있도록 세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엄청난 부담감도 있고...

(치과는 일단 정착되면 너무 자주 갈 필요는 없이 1년에 한두번이면 되지만...내가 관리할때까 문제다. 슬슬 치간칫솔도 사야하고...먹을때도 신경써야 하고...)

또 암울한건.... 돈이다. 예전에 검사후 어쩌다보니 가입한 치아보험이 겨우 빛을 발하게 되었다. 혹시나해서 임플분량만큼 보험료 납입까지 존버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가입하고 또 검사하는게 나았을찌도...

(근데 사실...가입하고 몇개월 지나서...아마 그때일텐데... 당시 그 오른쪽 밑 어금니+사랑니가 부스러지기 시작했음......... 내가보기엔 이미 이시기부터 임플 확률 높았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런 것도 있고해서.... 아마 한동안은 치과 이용이 좀 빈번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니 빈번할 수 밖에 없다.;;; 사실 평일은 일하러 나가는 것도 있어서(라봤자 공공근로...재활용사업 관련 일로 6~11월간 6개월 일하는거) 주말한정으로 달려야하는게 문제... 전에 2~4월 면사무소 공공근로때 오전시간 할애하면 일찍 시술 끝났을지도...

 

앞으로 내 할일(그림, 방송 등등)은 어떻게 될찐 모르겠다. 뭐...지금 풀타임으로 달리는 입장이라 이미 할일이 많이 줄었지만...뭐.... 근데 방송은.... 이빨뽑고 나면 겜방 마이크는 못켜겠다...아오...

대략 생각해봤지만.. 1주 동안은 그림과 방송(그림,게임 다) 등등을 좀 몇개 좀 올려볼까 싶기도 함.

 

일단 더 할 말도 없으니 여기까지 적겠음.... 이후에 진행상황은...따로 적어서 마무리될 때 쯤에 올리던가 하겠음.

 



방금 생각난 얘기: 일단 저는...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쓸데없을것같은) 걱정이.... 임플란트나 신경치료 같은 치아관련 시술하고 얼마 안되서 백신 맞아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뉴스에서 백신 맞고 사망하신 분들 사례보면 지병이나 여러 문제도 있었다 하는데... 설마 치아문제가지고 백신 맞아 더 위험해지지...는 않겠죠? 아마...

 

얘기 더 : 대략 시술은 다음주 토요일에 예약했다는걸 안적었음;;; 원래같음 평일에 할 생각이었으나 일하러 나가야 되서....그렇다고 연차 쓰긴 애매하다....

 

다음날 추가: 오늘 좀 생각하면서....다른 치과도 또 들러볼까...라는 생각도 했다. 의외로 크라운으로도 충분할텐데...라는 생각도 해보면서...(근데 

 

암튼 인터넷에 비슷한 사례가 더 있나 검색해봤는데...

링크 링크 링크 링크 링크 링크.....

....사례들을 보니 내꺼 오른쪽은 왠지 크라운 성공해도 수명 오래될 가능성 없어보이고 몇년안에 임플각인데....

그리고....사실 왼쪽도 좀 많이 걱정된다.

사실 엑스레이 촬영을 보여주면 이해가 쉬울수 있겠지만...................싫다. 관점에 따라 어우 이때까지 뭐하셨어요....라는 소리가 들릴것 같음)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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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리이나 생일그림입니다.

자정에 올렸어야 했던거....다른 그림들 작업 밀림+다른 볼일때문에 늦음+낮일 땜시 지치고 의욕 상실.....때문에 생일끝나기 몇십분 전에 겨우 올리네요...젠장.

이제...밀린 개인작업이나 좀 해볼까....하면 왠지 1~2주 걸리겠음...으음....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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