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에 먹은 틈새라면 사진 올립니다.

몇년전 부산 서면 갔을때 틈새라면 사라졌길래 졸라 상심했는데...


부산가기 며칠전에 혹시나 검색해봤더만...2호선 전포역 근처에 있다더군요.

띠용하는 마음에 당일 부산가면서 점심에 먹는걸로 결정했습니다.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에 나와서 좌회전하고 걷다보면 나옵니다. 저 사진에 작고 빨간 건물 거기입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세워지는 틈새라면 건물들은....포스트잇 범벅이 없는 것 같애요...


빨계떡입니다.

김밥은 그냥 야채김밥으로 했습니다. 참치김밥이나 스팸,베이컨 등으로 하고 싶었으나 돈 천원 부담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이거...(그렇다고 찬밥할 수도 없고...)


역시 분식집 라면은 틈새라면으로 먹어야 제맛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식집들이 계란 왕창풀어서 텁텁하다면, 여긴 그런거 없다보니 제 맘에 들거든요.


국물까지 싹 비우.....지는 못하겠고 반 정도 먹었습니다.(국물 얘기) 물론 면은 다 먹었구요.



위치는 여기


그나저나 진주에도 틈새라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엉엉.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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