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개월 넘게 손그림 영상 못찍었다가 드디어 영상 하나 찍었습니다.

원래 붓펜쪽으로 캘리그라피 뭘로 해볼까...하다가 도저히 생각나는게 없어서...붓펜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 푸린으로 뭐 활용할 방안이 생각나서 대사용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촬영 영상

 

포켓몬스터 푸린의 "웃어?" 짤방을 토대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림 과정....
스케치북에 딥펜(G펜 무광)으로 펜선따고, 오일파스텔로 채색하고,
대사 부분은 붓펜과 세필붓펜으로 썼습니다.


and 스캔본.

...이 오일파스텔 분홍색이 생각보다 좀 짙은색이네요...덕분에 더 칙칙한 느낌...이지만, 어짜피 대사 때문에 더 적절한 색이 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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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 그린 아날로그 그림....

오늘은 핑크퐁 & 아기상어입니다.



준비물: 샤프, 만년필, 지우개, 색연필

만년필, 색연필에 대해서는 전에 이미 언급(https://blog.naver.com/yeopcom/221511514458) 했으므로 생략.


귀찮으므로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핑크퐁 하나만 그리려다 금방 다 그려서....허전해서 아기상어까지 같이 그렸습니다.


명암은...귀찮아서 단순하게 색칠만 하고 끝낸....날로먹은 그림입니다.

상어 입이 좀 삐쭐...같지만 뭐...


기회되면 색연필 말고 마커라던지 파스텔이라던지 슬슬 장만할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아니 색연필 명암부터 어떻게 좀 다뤄보고 할까 싶기도.



따로 스캔한 full 사이즈 그림도 올립니다.





ASMR 백색소음 들으시면서 그림 그리는 동영상이나 보십쇼.


전에 동영상 촬영한게 소음 전혀 안나게 할 방법을 생각하나가....이번에는 갤럭시 S9+의 자체 마이크를 가지고 촬영해보았는데요.

소음은 여전해도 자연적 소음 느낌이고, 귀에 덜 거슬리는 느낌인지라......펜소리도 그럭저럭 괜찮고....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네요.

현재로서는 갤럭시 자체 마이크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촬영때 제 얼굴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파오후 파오후..." 거친 숨소리가 망쳤습니다.



촬영장소는 제 책상 아닌 동생 책상을 썼습니다. 오후 늦게에도 적절히 비취지, 책상 바닥도 좋아서요.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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