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부터 기분이 영 별로인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에 소치 올림픽 보느라 정신을 쏟아부어 다른 일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이번들어서 영 결과가 안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냥 안보고 하던 일이나 집중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문제는 하던 일 제대로 하고 싶어도 못 할 것 같은게 문제다.
도대체 이 나라는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하는 그런 풍조인데 무슨 살 맛 나겠나.
세상은 하고 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가끔 다른 것도 할 때가 많다...고는 하지만..글쎄요...
그리고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는데요...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다른쪽 분야고 내가 다루는건....말도 못하겠다.

일단 골고루 탄압하지...특정 단체만 그런게 아니라 정부 전체적으로, 기업에 언론에 종교(특히 프로테스탄트), 국민까지 합심하는데
꼭 안 좋은 쪽은 잘 굴러가는 걸 보면 진짜 타락해도 한참 타락한 것 같다.

하긴...내가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무슨...이런 말 하는 날 보면 참 입만 산 듯 하다.
그나마 행동으로 표현하고 싶어도...언론에 의해 막히지 국민들도 외면하지...
이러니 민주화 혁명이 더 이상 먹히지 않고 북한처럼 될 우려가 높은 것 같다.
적화통일이네 완전. 빨갱이놈들....

암튼 입으로만 이렇게 적어봤자 아무런 득도 안되는데 여기까지 적어야겠음.

.....무엇보다 어머니 하루빨리 완치 좀 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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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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