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음악 넣는데 거의 보름에 가까운 시간을 소비했다.

짤방 뒤에서 장난치는 김좆키 (2006년껀가 기억 안남)

……………

어떻게 하면 보름씩이나 걸려서 완료가 되지?

일단 순서대로 아이폰에 음악을 넣기에 앞서, 새로 신곡들을 긁어모으려고 했는데…
…너무 밀린게 많았다. 대략 뽑는데 300개에서 400개는 된 것 같다.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았나)
암튼 그냥 음원을 받기에 부담되서 어둠의 루트까지 동원해서 일일이 찾아서 긁는데 시간 다보내고…

그리고 나머지 4,5일이 아이튠즈에 곡 넣는 궁리다.

왜냐면 맥북에서 넣으려고 했는데 맥북 안에 파티션 나누는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mac] [data] [win] 이렇게 나눌려고 했다. (맥-윈도우 아이튠즈 공유하면 편해서)
여러번 삽질 끝에 도달한 결론은… 하드를 싹 밀고->MBR에서 GPT로 교체해야 온전하게 분리가 된단다.
덤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xp는 포기…… 근데 맥북에 굳이 깔 일이 없으니…
(어무이 가끔 빌려주긴 하지만 win7로도 잘 되니 뭐…… 사실 게임 문제…자세한 설명은 생략)

암튼 포기하고 외장하드에 의존하기로 결정…했는데 또 문제는…
맥-윈도의 파일 경로 시스템 차이 때문에 맥에서 아이튠즈 목록 편집하다가 윈도로 가면 없는 파일이라고 뜬다.
그나마 이건 파일 찾기로 해서 한번 찾고 하면 주위의 것들도 다 찾아주고 그렇게 하면서 5~6번 수고만 덜면 되긴 하다. 따로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했으나 관둠.

암튼 이제 음악도 다 넣었으니 못 다한 일 좀 해보자. 그림도 그리고, 사이트 홍보도 좀 하고…밀린게 많다.

http://blog.naver.com/yeopcom/130179344167 에 따르면 4,5,6,7 할 차례. 호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