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에 어머니 진단 자료 찾으러 가기 위해 잠시 부산에 들를 일이 생겨서 갔다온 김에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그 두번째.


사상역에서 2호선을 타고 3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내린 곳...덕천역입니다.

...정작 3호선은 찍지도 못했네요. 흠.





종합운동장역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

만화자료로 써먹을려고 찍었음요....실은 이미 써먹었는데 그때는 머릿속에 떠오르는대로 그리기만 해서 영 구도 안나왔는데...이번엔 제대로...이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이런거 다음로드뷰는 물론 구글 스트리트뷰에도 볼 수 있잖아. 흠...


저 정면을 관통하면 꼴...아니, 롯데 성지(?) 사직운동장이 있지요.

어머니가 근처에 병원에서 예에에전에 입원했을 때 가끔 경기때 꼴리ㄱ...아니, 롯데 팬들의 거센 응원을 자주 들으셨다는데 꽤 좋아하셨던 듯.(어느 쪽이든 저런 함성 소리를 들으면 덩달아 신이 나시다보니)

막상 제가 왔을 때는 경기가 없어서 들어보지도 못했음요. 끙.


암튼 근처 병원에서 진단 자료를 찾고 임무를 완료했음요.


1호선 동래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턴으로 가겠습니다.

(가만, 빛이 너무 들어온 듯)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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