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야 이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네...애니멀 투데이에 대해서...

또 무기한 연중 들어갑니다....아니 몇달전부터 들어갔습니다.


소재도 더는 안떠오른 것도 그렇지만....요새 작업할 틈도 없는 상황이다보니 (날은 덥고, 밖에 들를일도 잦고) 안그래도 안나오는 소재 더 잡을 의미도 없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런 류의 만화를 저는....연재 끝낸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언젠가 또 써먹을일이 있을지도 몰라서...


암튼 올해는....특별히 뭔가 해보것다는건...아마 없을 것 같네요. 

그냥 만화나 그림은 팬픽 위주로 뽑을 것 같고...(이거라도 많이 그려볼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만)

그나마 특별히 뭔가랄께....유튜브. 방송 비중은 늘리긴 힘들지만, 다른 동영상들도 간간히 제작해볼터이니...빨리 동영상좀 잘 만들어서 유튜브도 많이 찾아왔음 좋겠네요.


그전에 요새 생활패턴이 불균형인데 좀 조절해야겠습니다. 아침 근무때문이라도 일찍 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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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축하해주시는 구글니뮤ㅠ






그리고 지겹도록 올리는 생일관련 짤방.





감사합니다.









후기 : ..........미친 이걸 1주일간 비공개로 설정해놨다니 아오빡쳐넟넟넟너ㅣ낯ㅇㅇ치ㅓㅏㅣㅏㅊ니ㅏㅇ처ㅣ처니아ㅓ차ㅣㄴ어ㅏㅣ처ㅣㄴ아ㅓ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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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 얘기가 좀 있음 주의)


내가 아이마스 만화 좀 그리면서 후회되는거.

지난 1월에 그린 김치제네 예토전생과 반달곰P 영입.


이유는......소재가 안떠오른다.


특히 김치제네는 딱히 써먹을 소재들이 안나오고...

반달곰P는 그나마.....사이에 낑겨서 사정이 나을것 같지만.....그전에 밀리소샤게는 망하고 밀리시타도 아직 부진해서....



시벌...이래서 중간중간에 만화라도 좀 그려놔서...

...억지라도 소재 뽑아놔야 쓴 보람이 생기는데...

...이제와서 그리려니 앞날이 어둡다...


근데 만화 그리는게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그린걸 보면 너무 진척이 느려서 문제다.

...그나마 올해는 비상사태로(자료담은 USB잃어버려서) 고전게임 자료모으기와 위키백과 작성에 몰두하느라 그런것도 있지만....그걸 감안해도 조금씩 만화는 그려야봐했는데.


워낙 진척이 느려서...1~2년 내에 만화 잔뜩 그려서 쓸 보람 느끼게 할 자신이 안생길....까 싶었는데....재작년땐 (우울증에 대한 불안증세의 여파인지) 발등 불떨어진것 마냥 불타올라서 제법 그려놓았긴 했다.


...이제 슬슬 불타올라야 할 것 같다. 재작년때 그 느낌마냥 무진장 그려서 뽑아내야지.

.....그전에 소재부터 떠올려봐야......

....아 고전게임 자료모으기와 위키백과 작성을....뒤에 그거 중심으로 간다해도 만화는 조금씩 계속 그려야지...



더 추가 할거: 


암튼 위 사항도 그렇고, 내가 즐기는 컨텐츠 쪽으로 (좀 심각하게) 안좋은 소식을 잇다라 접한지라 겨우 좋아질까 했던 우울증세와 불안증세가 다시 안좋아지는 상황이다. 증세가 빨리 해결되면 좋겠는데....자꾸 안좋은 소식도 접하고, 내 미래도 간당간당하다보니 나아질 기미가 보일까...하다가 만다.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암튼 빠른 시일내 안정기 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 쓰는 시점에서는....야아아악간 증세가 덜한 정도?)


그리고 유튜브 계정도 슬슬 개방을 할까 싶기도 하다. 아마 그림방송도 곧 개시할 생각인데...

일단 아프리카+카카오TV에 유튜브+트위치까지 동원할 생각인데...

아프리카+카카오TV를 못 버린건....기존 (있긴 한건지 모를) 시청자들 때문에...한동안 방송안해서 조금이나마 더 방송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해서..

....근데 감당이 잘 되면 4곳 방송 유지될 듯 싶다.


....암튼 만화......소재 쥐어짜서라도 무진장 많이 그릴련다. 대략 한달 최소 3개 이상은 뽑아야...암요.(물론 2개는 아마도 팬만화 ㅎㅎ)

...근데 아까 말했던 지난 1월 그린거 아니었으면 좀 여유롭게 소재 생각했었어도 되었을 것 같은데...허허....(근데 다른 거 소재도 그렇게 잘 떠오르지는 않은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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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주의(?)]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게임&워치 - BALL에 관한 근황 (Feat. 아이폰6 근황)


제가 몇달 전에 게임&워치 시리즈를 사면서, 먼저 구입한 놈 BALL에 대해서 설명한바 있습니다.

http://yco0510.tistory.com/708

암튼 이 녀석 가끔마다 한번씩 플레이하면서 잘 써먹는 와중에...


7월 6일 어느날...



이 녀석을 제대로 떨궈서 액정이 박살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흐어어어어어어어ㅗㄹ어어어ㅓㅇㄹ러ㅓ어어ㅓ


애초에 이 녀석은 망가지면 고칠 수단도 안나오는데....아오....


덕분에 크게 멘붕이 온 저는 즉시 구매대행 사이트(www.usenjoy.co.kr) 로 들어가서 이베이를 뒤지다가.... 마침 같은 제품의 박스 패키지만 없는 놈...치고 가격이 환율시 6~7만 정도 되는 놈을 발견해서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워낙 멘붕이 오는 걸 넘어 정신줄까지 놓은 상태라 거기에 포켓몬스터 1,2세대 시리즈까지 사려다...일단 진정을 하고 저거만 샀습니다.(1,2세대는 겨울봐서...)




그리고....

이보다 더 지난주에, 아이폰6를 화요일에 한번 떨궈서 왼쪽위의 앞유리에 금이 가는 사태를 발생시키고 말았습니다. 금이 좀 가는 정도라서 울분났는데, 문제는...목요일에 또 떨궈서 이번엔 오른쪽밑 앞유리가 아주 제대로 박살나서 와장창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사진으로 못 보여드려서 아쉽습니다)


웃기는건 아이폰이 앞유리는 박살났는데, 다른 부분...그러니까 터치부분과 버튼 부분 등 다른건 절라 멀쩡히 돌아간다는 겁니다....미스테리...(진동모드 스위치가 좀 먹통이긴 한데...이전부터 낌새가 있는 거라 패스) 암튼 그래서 당장 고치지는 않고, 할 수 없이 이대로 계속 쓸까하구요....몇개월 있다가 상황을 봐서.....음....





...잡설이 너무 길었구요...암튼 몇주란 시간이 흐른 후...그때 정신줄 놓으며 구입했던 게임&워치 볼....


7월 20일 드디어 오셨습니다. 망가진 놈을 대체할 녀석...


다행히 이 녀석 작동은 문제없이 잘됩니다. 웃긴게 배송할때부터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뭐 작동 문제없으니....겉 상태도 생각보다 괜찮구요.


암튼 그래서 정성스레 닦아놓고 보관중입니다.



이제....더 이상 망가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근데 이와는 별도로 이젠 컴퓨터가 말썽입니다.

몇주전부터 컴터가 심심하면 강제로 재시작되는 사태가 벌어져서, 일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처음엔...요새 날씨가 미치도록 더워서 컴터가 열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싶었는데...

딱히 온도가 그렇게 높은 경우가 아닌데도, 이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그렇다고 소프트웨어 문제는 아닌 것 같고...(컴터가 리셋 버튼 누르듯이 재시작되고)

특히나 아주 가끔 전원 자체가 툭 꺼져서, 파워을 완전 껐다 잠시후 켜줘야 재시작 되는 걸로 보아... 현재 파워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파워....대략 2009년 말에 산걸....지금까지도 써먹고 있습니다만...)


일단 자세한 문제는 컴터 수리점으로 들고가서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맡기는 않을 겁니다. 내 눈으로 끝까지 보고 집에 갈때도 본체채로 끌고 가야...)

근데 파워 문제일 확률이 높고, 높은 확률로 파워 교체 될 것 같음을 생각하니....돈이 대략 5~6만원 들 것 같은 예상이 들긴 하네요.

.....이래서 이런 상황에서도 당장 수리점 가는데 좀 주저하고 있습니다. 걍 8월 월급 들어올 때쯤 가볼까 싶은 생각도....뭐 돈이 없는건 아닌데...그냥 찜찜해서...;;


일단 현재는 과부하를 막기 위해 성능을 최대한 낮추는 식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windows 고전 테마로 하고, 프로그램 실행수도 조금 좁히고..........그런데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진 않네요...






암튼....안그래도 6월말 즈음 조금씩 우울한 증세가 슬그머니 올라오거나 할까말까 하는 와중에.....이 사태로 인해 증세가 점차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이번주부터 바쁜 상황이 된데다가 컴터 상태 등으로 인해 제대로 운용하기도 힘들어서....그림,방송활동 복귀도 미뤄야할 지경에 놓인 것 같습니다.....아니, 일단 컴터 해결되면 어느 정도 복귀는 될 것 같지만, 암튼....상황은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미치겠습니다.


길어도 가을쯤만은 좀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굳이 가을로 잡은 이유는 좀 시간 여유가 생겨서 말입니다....(더위도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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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이미 올렸지만, 블로그에도 좀 (자세히?) 남겨봅니다.



그저께...3월 28일에 치과에 가서 드디어 맘 잡고(?) 스케일링 할겸...검진까지 받고 왔습니다.


근데 결과가 암담하더군요.


충지가 생각보다 많고, 특히 한개는 신경치료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니...아 젠장.


 

(틀니 짤방은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다행히 저 정도 단계는 물론 임플란트 단계도 아닙니다....)



신경치료....졸라 아프고, 크라운도 씌우면...졸라 돈 출혈인데...미치것네요.

아아 이럴줄 알았음 몇년전에 치과 가볼까 할 때 갔어야 했는데...싶은 생각이...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임플란트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서...


더불어 사랑니도 뽑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 말에...허..이빨 뽑아야 할 지경인가...시벌........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제 사랑니는 어짜피 뽑혔어야 할 운명이었더군요. 제 사랑니가 대각선 정도로 눕혀져서, 위험상태 되기전에 뽑는게 낫다고들 하니...(그나마 90도 드르렁 상태가 아니라서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닌듯)

뭐 사랑니가 아니더라도, 다른 몇몇 치아가 이제 온전한 상태가 아닌 크라운이고 레진이고 씌워진...그런 치아로 평생을 살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특히나 30살 나이에...)



암튼 이빨 상황때문에....요새 좀 나아질려는 제 마음 상황이 급 안좋아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네 불안증세 또 도지네요. 젠장. 그나마 지금 글 쓴 시점에서 상태는 괜찮은데, 언제 또 불안증세러 심장 벌렁벌렁 될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원래 이번달부터 항불안제 빼고 항우울제만 복용하기로 결정했었...다가 오늘 다시 가서 항불안제 받고 왔습니다. 불안증세 억지로 참기도 뭣하다보니 일단 치료 받을때까진 그래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치아 관련 정보 좀 찾아보면서, 약간 불안감 줄이고...집에서도 이 얘기 오가면서, 아부지도 좀 저렴하게 할 방안도 모색중이라 하시고..(사실 제 동생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전부터 생각해왔다 합니다.)...


일단 최악의 상황까지는 돌입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마음 상황이 안좋긴 해도 활동은 그대로 원만하게 유지됩....이미 한달 전부터 잠수상태로 그림과 사진만 턱 올리는 상황이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일단 잠시후 밀린 사진 발사합니다.)



아아 암튼 방송 활동 복귀하고 싶지만, 위키백과 작성은 끝이 없고(내가 왜 (졸라 부실한 곳이 많은)철도 항목 작업을 시작해서...), RGstation 자료 수집은 언제 하나.... 아오 빡쳐. 암튼 얼른 목적을 완수하고 복귀하도록 하렵니다.



덤) 무슨 죽을 병 마냥 졸라 거창하게 적은 것 같은 느낌;;; 뭐, 결과 받았을때 그런 느낌 확 들긴 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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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1월 다시 연재 시작하면서 월간으로 조금씩 연재해보려 했으나, 그것마저 힘들 것 같은 상황이 되어서 알립니다.

(어째 작년에도 이랬는데, 올해 또 이러네!!)


이유는 전에도 적어놓은대로... USB를 분실한데다가...소스 파일들이 죄다 그쪽이 있는지라...

이때문에 새로 소스를 재정비 해야하는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뭐 소스 재정비가 어려운건 아닙니다만은..(애초에 소스를 방대하게 마련한 것도 아니라서)

나름 귀찮은 일이 되겠네요.


게다가, USB 분실로 인해 RGstation 사이트에 올릴 자료들도 싹 잃어버려서...

이걸 다시 하나하나 되찾아야 하는 문제도 겹쳤습니다. 이걸 다 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대략 한달은 소비해줘야 어떻게 될 것 같음)


또, 위키백과 밀린 것도 작성 욕구가 샘솟는지라...위키 작성에도 시간 많이 갈 것 같고...

대신 그냥 잡(?) 그림이나 공모전은 꾸준히 참여할 겁니다만... (지금까지 공모전 작품은 USB에서 싹 옮겨와서 무사함...허허...)


그 외 기타 파일 정리까지 생각하면...토 나옵니다.




연재 재개는....음... 모르겠습니다. 늦어도 여름 안엔 하고 싶네요.

위의 일들 어떻게 처리하기 위해... 이제 정말 게으름이 없어져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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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station, Radiostory, Blog 공통 문구)


2016년입니다.

이제 만 나이로도 곧 30이 됩니다. 미친...


아무튼 제가 전에 2016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잠시 살펴봤지만...

...그냥 2017년에도 그대로 가야 할 것 같네요.


1. 못 샀던 것들 계속 사고

2. 새로 직장 자리 바꾸고

3. 그림 작업을 더욱 확대하고


이 3개 였는데, 제대로 이뤄낸게 없네요. (그나마 1번은 절반 정도 밖에..., 3번은 오히려 더 줄은 듯)


암튼 그래서인지 몰라도...

2017년이 되니, 이젠 걱정만 눈앞에 쌓이는 것 같습니다.

우울 증세가 벌써 슬금슬금 올라올려고 하네요.


특히나 이번엔 "돈을 축척하기"에 집중을 할 건지라...올해에도 1번은 지키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이것 때문에 작년에도 못했던 '서울,부산 등 시외 벗어나서 놀거나 행사 관람' 계획을 올해는 더더욱 못 할 것 같습니다. 네...부산도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3번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지금도 (피곤해서인지는 몰라도) 머리속이 지금 많이 새하얀 수준이라서 돌아버리겠는데,

올해는 밝은 목표까진 아니더라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도 열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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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http://yco0510.tistory.com/668)여기다 추가 사항 적으려다 졸라 길어져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기선 경어체 생략했는데, 여기선 경어체 넣는 이상한...



시간이 슬슬 흐르고 (라봤자 일주일) 다른 활동들이 좀 땡기기도 하고,

어딘가 (이왕 사람들 좀 있는데?)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와중에...


지스타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안그래도 땡기는데 그냥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가볼까 싶습니다.

갈까 말까 고민한건 가봐도 건질게 별로 없을 것 같은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철도 관련 좀 찍어볼까 하다가 동해선 아직 개통 안해서 찍을거 다 찍어서 더 찍을게 없는 마당에...)

더구나 당일치기라서 찍는거 위주로 해도 시간 촉박할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갈 일이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좀 슬슬 오고...

그래도 최소한 몇개라도 건져야지...라는 생각도 있고...


안그래도...요새동안 일하고-집에서 또 할일하고-운동하고(그것도 시골이나 산에서 걷는 운동이라)...의 반복으로

지루함과 따분함은 물론...가을이라 우울감이 점점 올라가고 하니...슬슬 좀 풀던가 해야겠더라구요.




근데 와중에 (http://www.loud.kr/)<-여기서 디자인 공모 작업 1개가 매우 긴박한 상황이 되었네요.

다른 밀린 작업이야 어쩔수 없다쳐도 이건.....시간이 얼마 안남았음. 게다가 작업중도 아닌 아직도 구상중이라서;;


아마 부산가도 크게 돈 쓸일 없이 사진 위주로 찍고 끝날까 싶기도 합니다....이거 이전 설날때와 다를바 없는?!




암튼 부산 가는 계획은 그렇게 됐습니다....급하게 계획 잡아서 급하게 갔다 급하게 돌아올 것 같구요..;;;


사실 예전부터 만약 지스타바로 가게되면,

http://yco0510.tistory.com/668 이전에 말했던...그 금욕정책을 풀 생각이었는데,

슬슬 풀긴 해야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우울감이 점점 올라가는데다,

지금까지 2016년도 별로 건지지도 못했는데 이와중에 지금 폐관수련하긴 좀 그래서...

현재로서는 좀 푸는 쪽이 오히려 우울 및 불안증세가 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슬슬 금욕을 해제...할까 싶은데...문제는...

그전에 지금 밀린 할 일들을 얼른 해결하는게 문제네요;;

위키는 일단 쉬지만, 대신...음악 받고, 라디오 자료 정리하고, RGstation 올릴 자료 등등...어우

일단 부산 가는 동안부터 좀 인터넷 활동 재개부터 하다가, 차근차근 며칠 걸쳐서 활동을 전면 풀까 싶습니다. 네..


제 할 말은 여기까지...(어우 졸라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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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파워후 쿵쾅쿵쾅

내 심정 좀 반영




안 적으려다가...어짜피 트위터에도 적어놓아 버린지라 일단 여기에 간접적으로 적어봄.


지난주부터 진짜 파오후 탈출을 반강제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사실 지지난주부터 조금씩 운동을 재개하고 있었고, 흡입량도 조오금 줄이긴 했음)

여기에 대해서는....집안싸ㅇ.......넘어가고....


암튼 0.1t이 되어버리고.....손도 점차 도라에몽화....앞으로 방송,동영상 촬영에 걸림돌도 될 것 같으니...(손 인증이 절실해서)

대략 20% 정도 낮추기 위한 전략을 시작하려고 함.

암튼 탈출을 위해... 일단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보니 처음부터 좀 과격하게(라봤자 음식 3끼에서 절반, 운동 2시간 걷...정도지만) 하다가

너무 간만에 시작해서 그런지 배고픔이 너무 강렬해지고....낮춘 후 요요걱정까지 생각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면 될 일이지만 보여주는게 시급해서 과격하게 한거라서 그렇겠지만....

뭐 그래도 1,2주 한번 조오금 풀되, 정도를 지키는 방향도 모색중이고,

물론 대략 5~10% 정도 낮추면 다음단계에선 천천히 차근차근 해볼 생각이긴 함.

(근데 다음단계로 넘어가다가 요요로 재파오후화가 될까 그게 더 걱정.)


종합하자면...막 과격하게 시작하긴 했지만, 너무 과격은 아니고, 어느 정도 성과 보이면 장기간으로 넘어가서....탈파오후를 반년~1년으로 계획 잡으려는 생각.

덤으로 오전 알바 및 하루 일정의 효율화까지 맞추는 중.(자세한 건 말하기 뭣하지만 일단 '이른' 아침형 인간...)




암튼 탈파오후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제일 큰 문제는 여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증세(심한건 아니지만)가 올라오고해서 그런지....

....뭔가 다른 활동들이 손에 안잡힘. 특히 씹뜨ㅇ......읍읍

그래서 그냥 오덕오덕한 분야나, 사이트 활동 같은건 일단 손 놓으면서, 아직 미처 못한 위키백과 작성도 하고(아직 밀린게 많은데 내가 왜 철도를 눈여겨 봐서...),RGstation이나 Radiostory 자료도 준비하고 있음.


...근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그리 심하지도 않고, 오래 걸릴 것 같지도 않고, 성과도 좀 보일 낌세도 있어서....

....그냥 이번주봐서 장기간으로 넘어가고 활동 재개할까 싶은 생각도 듬. (물론 위의 작업은 하고...)



결론 : 파오후 꿈척꿈척에 게으름까지 터지면 이래저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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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같으면 지난주에 슬슬 만화 및 다른 그림 스케치할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 작업을(디자인 공모전 준비빼고) 잠시 손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1. 지난주 집안 분위기 잠시 싸해져서 뭐 암것도 할 맛이 안나서. (더구나 아부지께서 11시까지 안자면 .....아...암것도 아닙니다.)

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웹툰 작가 메갈 관련 사건 등으로 인해...


특히 2번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다가 웹툰 및 국내 만화 시장 절멸 위기도 있고 해서, 처음엔 계속 상황을 지켜보면서 식은땀 흘리며 전전긍긍 했으나,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나는 다른 일...그동안 밀렸던 일이나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우선 그림 작업은 이번에 확실히 쉬면서, 그 사이에 다른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 일은 방송자료 수집, 위키백과 기여, RGstation 자료 수집 및 5주년 기념 디자인 바꾸기,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제작입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이슈(물론 2번 문제)를 자꾸 보게 되면서....저는 아래 그림과 같은 심정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항암제 들이켜야할 수준.

...사실 위 문제 때문에 안그래도 한 달이상 씨름했던 불안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실제로 먹던 항우울제-항불안제 약 강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의사 상의해서죠)

...더 암 걸리기 전에 디씨 웹갤이나 루리웹 웹툰 정보, 트위터 등은 안쳐다보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슈가 잊을 만하면 터지는데다가, 이슈가 하도 여러군데에 퍼지는 수준까지 이르러서...이러다 진짜 암걸리겠다 싶더라구요.


암튼...뭐 그렇습니다. 자세한 제 의견은 제 트위터(https://twitter.com/yeopcom)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림,만화,방송 활동 복귀는...아마도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 쯤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송은 그림방송 외에 게임방송도 하는 입장이라서 게임방송을 먼저 재개할 수도 있겠는데....지금 저는 게임도 할 맛이 잘 안나서 어찌될찌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제 만화와 그림, 블로그를 봐주시는 독자 및 방문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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