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파워후 쿵쾅쿵쾅

내 심정 좀 반영




안 적으려다가...어짜피 트위터에도 적어놓아 버린지라 일단 여기에 간접적으로 적어봄.


지난주부터 진짜 파오후 탈출을 반강제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사실 지지난주부터 조금씩 운동을 재개하고 있었고, 흡입량도 조오금 줄이긴 했음)

여기에 대해서는....집안싸ㅇ.......넘어가고....


암튼 0.1t이 되어버리고.....손도 점차 도라에몽화....앞으로 방송,동영상 촬영에 걸림돌도 될 것 같으니...(손 인증이 절실해서)

대략 20% 정도 낮추기 위한 전략을 시작하려고 함.

암튼 탈출을 위해... 일단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보니 처음부터 좀 과격하게(라봤자 음식 3끼에서 절반, 운동 2시간 걷...정도지만) 하다가

너무 간만에 시작해서 그런지 배고픔이 너무 강렬해지고....낮춘 후 요요걱정까지 생각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면 될 일이지만 보여주는게 시급해서 과격하게 한거라서 그렇겠지만....

뭐 그래도 1,2주 한번 조오금 풀되, 정도를 지키는 방향도 모색중이고,

물론 대략 5~10% 정도 낮추면 다음단계에선 천천히 차근차근 해볼 생각이긴 함.

(근데 다음단계로 넘어가다가 요요로 재파오후화가 될까 그게 더 걱정.)


종합하자면...막 과격하게 시작하긴 했지만, 너무 과격은 아니고, 어느 정도 성과 보이면 장기간으로 넘어가서....탈파오후를 반년~1년으로 계획 잡으려는 생각.

덤으로 오전 알바 및 하루 일정의 효율화까지 맞추는 중.(자세한 건 말하기 뭣하지만 일단 '이른' 아침형 인간...)




암튼 탈파오후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제일 큰 문제는 여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증세(심한건 아니지만)가 올라오고해서 그런지....

....뭔가 다른 활동들이 손에 안잡힘. 특히 씹뜨ㅇ......읍읍

그래서 그냥 오덕오덕한 분야나, 사이트 활동 같은건 일단 손 놓으면서, 아직 미처 못한 위키백과 작성도 하고(아직 밀린게 많은데 내가 왜 철도를 눈여겨 봐서...),RGstation이나 Radiostory 자료도 준비하고 있음.


...근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그리 심하지도 않고, 오래 걸릴 것 같지도 않고, 성과도 좀 보일 낌세도 있어서....

....그냥 이번주봐서 장기간으로 넘어가고 활동 재개할까 싶은 생각도 듬. (물론 위의 작업은 하고...)



결론 : 파오후 꿈척꿈척에 게으름까지 터지면 이래저래 힘들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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