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활동 안하다가 다시 하면 몇달 가는 거와 달리 짧긴 하지만...)



잠시 그림 및 방송 활동 중단하고 한 동안 뭘 했냐면은요...


1. 하다가 만 mp3 정리

2. 위키백과 살리기

3. RGstation ( http://rgstation.cafe24.com/ ) 개편 준비


입니다.

이거 하다가 대략 6월말 쯤 다시 그림과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소홀히 했던 디자인 공모 도전도 있고)


나름 순조롭게 진행...은 개뿔. 낮잠 자는 시간도 많고, 다녀올 일도 많아서 생각보다 성과는 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진행이 되어 가는데...




작년에 걸렸던 우울증이 재발했습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덕분에 의욕이 푹 꺾여나간...건 둘째치고, 불안증세 때문에 '빨리 취업 준비가 제대로 안되면 어쩌나' 라는 마음이 더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지금까지 다른 활동 외에 디자인 활동도 좀 할껄 그랬습니다. 그것만 되면 우울증 재발되도 허겁지겁 하지 않는데... (디자인 외에 다른 활동은 최근 꾸준히 되고 있거든요... 만화는...올해 초 잠시 쉬고 있어서 그렇지...)


그나마 우울증이 재발되었긴 하지만, 작년 걸렸을 당시 수준으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 수준은 아니고 대략 약 먹은지 1~2주 정도 때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암튼 작년에 걸렸던 경험이 있는지라, 그 경험담을 일지로 적어놓은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트위터와 블로그는 덤) 대략 이번 한 달을 잘 버텨내면 극복 될 모양인데...




암튼 그 때문에, 위의 3가지 중 '2번 위키백과 살리기'는 다시 중단하구요.

(이거 간만에 손 보던건데...뭐 어느 정도 적어놔서 망정이지...)

(1번은 이미 달성했고, 3번은 활동과 병행해서 진행할 겁니다. 2번도 일단 중단이라고 했지만, 시간 여유로울때 조오금씩 할 수는 있긴 합니다.)


그림과 방송 활동 다시 재개하기로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디자인 활동에 치중을 둘 생각이구요. 그동안 못했던 공모작 출품도 할 생각입니다. 목표는 9~10월까지 공모작 많이 뽑기입니다. 현재 (벌써)4개 정도 찾아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승은 중요하지 않아요. 애초 포폴을 위한 것이라...


...아...이럴줄 알았으면 올해 jinjuart.or.kr 참여 할 걸 그랬음. (뭐 작년 나름 상 탔으니.;;; 아, 그 작품 다음에 곧 올려드립니다.)


디자인 활동 많이 해서 올해 안(or 내년 초...) 간판집이든 인쇄소든 취업 자리 찾으렵니다.





...이렇게 적었긴 했는데, 6월 13일... 취업 자리 찾기가 너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여서 그런지 상황이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공모전 및 다른 디자인은 물론 여러 취미 활동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의욕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4개 정도 찾아 준비한 것 중 절반을 포기한 상황이니... 이러다 올해 안은 커녕 내년 초 취업 자리도 제대로 될련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그림과, 특히 방송 활동 재개는...아직 더 모르겠습니다. 그냥 카페 및 커뮤니티 활동은 할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하루 빨리 우울증이 해소되어서 밝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

5월 11일에 약 5,6000원 정도로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인 '한성컴퓨터 GTune MAF35 응답하라 1992' 인증합니다. (이번엔 좀 빨리 인증하네)



포장. 빨리 만져보고 싶은 마음에 뚜껑을 까보겠습니다.

(위에 있는건 기존 멤브레인 키보드에요. 지금도 잘 쓰고 있지만...키스킨이 제법 더러워보임;;;;)



네, 이렇게 생겼습니다.

옛날 키보드 컨셉에 걸맞게 특정 키에 회색이 입혀져 있는 모습이더군요.

좀 아쉬운건 백스페이스(←)키도 회색이어야 하는데 저건 흰색임...

그리고 밑에 한영, 한자 키 배치가 좀 달라서 (대략 오른쪽 Alt,Ctrl키 있는 자리에 차지) 적응하게 힘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스위치는 알프스 호환 스위치라고 하는데,

과거 알프스 스위치가 네모 형태로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체리 스위치는 +형태)


자, 이제 타건 영상....이라기도 뭣한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삼각대 설치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 하게 키눌림만 보여드림)






생각대로 소리가 우렁차더군요.

여기서는 키 하나씩만 누른지라 잘 못 느끼겠는데, 실제 쳐보면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키를 누를때 살짝 누르는게 아닌 좀 세게 눌러야 한다는 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 키보드는 소음이 걱정되신다면 좀 추천해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있을때 가끔 꺼낼 용도로 쓸 것인지라 크게 문제는 없지만요. 실제로 타자를 쳐보니 제법 찰진 느낌 같아서요.


이상 키보드 인증이었습니다.


Posted by y___co_
,

4월 20일에 중고로 얻어낸 플레이스테이션 3 인증...그 두번째로 스크린샷을 찍은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스크린샷은 컴포넌트 영상으로 찍겠습니다.

(HDMI 캡쳐카드가 없고 수신카드로 때우는지라.....아 HDMI 캡쳐카드 살려면 PS3 투자한만큼 돈을 요구하는데...)


펌웨어를 초기 버전으로 해놓았더군요.

그래서 이런 모습입니다.




제가 구입한 CECHE05 80GB는 PS2 호환기종인데, 100% 하드웨어빨로 PS2를 구동하는 CECHA, CECHB계열과 달리 CECHE는 하드웨어 반, 소프트웨어 반으로 구동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PS2를 온전히 구동할 수 있어서 좋은....것을 넘어서... 위의 예시인 '그라디우스 V'는 물론이고, 제가 보유하고 있는 왠만한 PS2 게임(이라기엔 수가 적지만)은 별 문제 없이 구동되는게 놀라웠습니다. 대략 BEMANI 리듬게임도 잘 돌아가더군요.


(근데 PS3는 PS2 컨트롤러를 못 돌리는게 함정....이긴 한데 서드파티 변환기로 가능하다는 말도 있어서 이건 다음에 알아보렵니다.)




이번엔 PS1 게임인 철권 1을 플레이 해본 모습입니다. PS1 게임은 100% 소프트웨어 빨로 돌아갑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PS3 게임들이 펌웨어 버전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있고 해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 한 후에는 리눅스 설치를 못한다는 점이 있지만, 어짜피 PS3에서 리눅스 구동할 일이 없어서 저는 별 신경을 안씁니다.(리눅스는 그냥 only 컴터에만 돌리...정확히는 가상머신으로 돌리지만요)


사실 리눅스 구동 못하는 거 외에 다른 것도 못 돌리는게 있나...쫄았지만, 문제 없습니다. PS1-PS2 구동 영향 없습니다. 네. 히히



시스템 업데이트 후 모습입니다. 이전의 스파이더맨 폰트 로고 대신 새로운 PS3 로고가 나오죠.



어째 뒤늦게 PS3 게임 구동 장면을 보여주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4를 돌려봤습니다. 당연 잘 돌아가구요.

블루레이도 구동해보고 싶지만...블루레이 디스크가 없습니다. ㅠㅠ

DVD는 귀찮아서 구동 안찍었구요. (일단 지역코드는 확실히 적용되구요. PS2 액플이 안되어서 이를 통한 코드프리도 안됩니다...즉, 커펌만이 답인 듯 해요....)


암튼 PS3 인증은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

(단도직입적으로) 4월 20일에 중고로 얻어낸 플레이스테이션 3 을 공개할까 합니다.


박스....가 아주 걸레네요;;

마땅한 박스가 없어서 60GB 박스를 쓰셨다고 하셨더군요.


두둥. 플스3의 위용.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가로로 눕힌 사진도 찍었는데, 워낙 광택때문에 집안이 우렁차게 보여서 뺐습니다.

암튼 그 만큼 외관은 꽤나 깨끗하더군요.


초기형 PS3의 특징중 하나가 이 메모리카드들을 꽃을수 있다는 것이죠. 컴팩트 플래시,SD카드,메모리스틱 프로...


뒷면입니다.

HDMI, LAN, OPTICAL, AV멀티, 전원 순입니다.


듀얼쇼크3...는 아니고, 그냥 SIXAXIS입니다. 진동이 없는 놈이지요.

다음에 진동이 있는 듀얼쇼크3도 장만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드디스크를 갈아끼울수도 있습니다. 뚜껑을 연 모습.


하드디스크는....시게이트 80GB 2.5인치 SATA 에요.


케이블 다 끼워본 모습. 원래는 HDMI나 AV멀티 둘 중 하나만 꽃는 거지만 일단 다 꽃아봅니다.


전원 켠 상태...인데, 일단 제 모니터에서 HDMI에 바로 물려놨습니다.


HDMI로 최적화한 화면입니다.


연결할 수 있는 TV 단자입니다. HDMI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잘 나오긴 한데... 하필 집에 모니터가 DVI가 안되어서 HDMI를 통해 컴퓨터를 연결하는데, PS3를 이용하려니...AV멀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압박이...(어짜피 HDMI 캡쳐카드도 없어서 HDMI는 그냥 혼자 조용히 게임만 할 때 아니면 쓸모가...)


이참에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나열해 봅니다. 뿌듯....

이제 듀얼쇼크3이랑 플레이스테이션4의 듀얼쇼크4만 오면 그랜드슬램이지만....PS4는 아직 구할 예정이 없는지라...


다음에는 캡쳐 스샷을 올리도록 하죠.

Posted by y___co_
,



구글신도 축하해주는 제 생일입니다.




불탈 준비 되어 있습니다.

Fire.


(사실 전 스케쥴 상 지난주에 가족들이랑 미리 불타올랐지만요)

Posted by y___co_
,

미국 이베이에서 구입한 물건 중 하나인 아이팟 미니 2세대를 보여드립니다.

원래 노린건 아이팟 클래식 4세대 흑백이었는데, 가격 싼걸로 한다 치고 미니로 대체했습니다. 클래식도 언젠가 꼭 살겁니다만은'ㅅ'


구동모습. 포장은 없습니다.'ㅅ'


언어 선택. Settings->Language를 거치면 한글로 바꿀수 있지요.




여기서부터 화면이 좀 큼지막하게 보여도 이해해주세요;;;;


달력을 켠 모습.

아직 날짜 설정을 못해서 2000년으로 되어있습니다.


내장 게임이 4개 있습니다.


이중 Brick를 켜봅니다.

벽돌깨기이지요.


Solitaire. 카드놀이입니다.

휠 특성상 벽돌깨기와 달리 카드놀이에서는 컨트롤이 까다롭네요.


재생중인 모습. 기본 제공 곡.

근데 아이튠즈를 통해 곡을 싹 갈면 없어지는데, 나중에 완전 초기화 시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해봤자 용도는....뭐...)


라이크 켠 상태 + 충전 중에서 음악을 켠 모습니다. 원래 전용 충전 단자가 따로 안왔습니다만, 그나마 집에 전용 충전 단자 2개가 있어서 충전에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독은 사고 싶네요. 세워놓고 음악 듣고 싶은데...흑...




아이튠즈로 인식한 모습입니다. iPod이 일단 인식 되네요.

저 아이팟 모습에 금지 표시 되어 있어서 뭐 문제 있나 싶더니...일단 동기화도 되고 별 문제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아 적기가 졸라 귀찮네요.


그냥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

원더스완(흑백) 구입기 2번째입니다.

이번엔 구동 화면을 올립니다.


부팅화면.

TAKUYA라고 적혀있는게...부팅시에 이름을 자유롭게 적을수 있더군요. (근데 저는 원래의 WONDERSWAN으로 고쳤음여)


게임 플레이 (데모) 화면.




아래는 좀더 멀리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캡션 적기 졸라 귀찮네요.

근데 산 게임이 스페이스 인베이더 하나 뿐이라 이것 밖에 못 보여드리네요. 끙...


원더스완 구입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Posted by y___co_
,

지난 2월말에 미국 이베이에서 구입한 물건 중 하나인 원더스완 (흑백)을 공개합니다.

(원래 원더스완은 일본 야후옥션에서 구입예정인걸 어쩌다보니 미국 이베이에서 샀습니다...뭥미...)



원더스완 (흑백),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같이 샀음요.


포장 뒷면.


개봉모습.


어째 이거 구입했을때 판매자분이 서비스로 녹차 티팩을 하나 넣어뒀더군요. ㄷㄷ


개봉한 모습입니다. 컬러 고를때 어떤걸 할까....하다가 이놈을 골랐습니다. 이게 괜찮아보여서...

그리고 사놓고 뒤늦게 안 사실이....이놈 헤드셋 단자가 따로 없습니다. 으아아아아아니.

헤드셋은 오른쪽의 확장 단자에서 변환 젠더를 통해 연결하더군요. 아나 다음에 일본 옥션에서 사야하다니...

(그러보니 GBA SP도 이런식이었던데...)


뒷모습. 식별번호 가렸습니다.......굳이 가릴 필요가 있나 싶지만.;;


설명서 펼처본 모습.


설명서 펼처본 모습2.

원더스완은 화면 밑에 저런 상태 아이콘이 정적 표시로 따로 있더군요.(원더스완 컬러와 스완 크리스탈은 오른쪽에) 보통 켠 상태에는 맨 왼쪽의 전원 표시만 나오지요. 볼륨은 START 옆의 버튼을 눌러서 3단 조절을 하는데 스피커 표시로 확인하죠.


카트리지입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입니다.



전지 연결...은 밑에 따로 연결부를 빼내어서 이렇게 AA 건전지를 끼운 후 다시 연결부를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왜 이런 방식이냐면 이 연결부 대신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끼울수 있어서 인 듯요.


구동 모습은 나중에 보여드리죠.


Posted by y___co_
,

재작년 연재중단 선언 이후 딱 2년에 다시 선언하네요.(…라고 말했지만 그때 실질적 중단은 재재작년 11월 쯤이었으니…)


또 연재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소재가 고갈되어간 것도 그렇지만…

무지하게 밀린 일들이 많아서 그것부터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아놔, 재작년 말 하드 맛이 간거 복구작업을 작년 초까지 해놓고 한동안 손을 떼었는데, 이거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고,(그동안 Shazam으로 수집한 음원도 받아야 하고…한동안 음원에 너무 소홀히 했음;;)

그리고 하다가 안한 위키백과 작성도 좀 할까 싶기도 하고, 한동안 참여 안하던 공모전도 몇개 나가볼까 싶기도 하구요. (작년 공모전에서 높은 성과 받은 이후 몇개 더 뽑아야 하는데…어휴)


다만, 전에와 달리 연재 재개는 빨리 할겁니다. 희망사항이지만... 올해 여름 중에는 복귀하겠죠…아마도…뭐... 이건 제가 얼마나 부지런하게 조치하냐에 따라 달렸지만요.


아, 그림 활동은 여전히 꾸준히 합니다. 단지, 시간 많이 걸릴 것 같은 Animal Today의 연재만 중단하는 거구요. 뭐 그림 그리는 양을 줄이기도 하….아..원래 적었지.

Posted by y___co_
,

네, 블로그의 허전한 배경을 직접 그려 넣어봤습니다.


ㄴ 이거.


원래 배경을 넣을려고 했는데, 안 넣은 이유가 제 블로그 중 티스토리 블로그가 전체 레이아웃에 그림자가 있고 그걸 못지워서 배경 깔기가 난감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회색 배경을 베이스로 해서 직접 그림을 넣어봤습니다.


...근데 다시보니까...그림이 좀 굵고 크네요.;; 좀 별로인듯.

게다가 그림 몇개가 삐져나오고 파묻히고...


다음에 좀 더 개선한 그림을 그려놓겠습니다.

Posted by y___co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