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토요일 정도 적으려하다가 결국 못 적고 오늘 적습니다. 사실 적을 시간이 없던 것도 있지만)
일단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들자면...

1. 할머니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중인데 회복은 둘째치고 많이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저와 제 가족 모두 요새 꾸준히 병실을 찾아가는 중.
2. 그리고 제 아는 분이 변을 당하셔서....아, 물론 그 아는 분은 성재기가 아닙니다. 암튼 그래서 잠시 장례식 다녀왔었습니다.

...라는 일로 한동안 어둡게 생활한 것 같아요.
근데 이때가 슬슬 오랜만에 공모전이랑 그림에 집중을 시작할 시기라서 그리는데 지장이 있었냐...면, 의외로 없던게... 금방 몇시간 투자하면 뚝딱 만들수 있다보니. (네, 로고입니다.)
그래서 오늘 어렵지 않게 완성했지요... 막상 만들어보니 좀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리고 그림도 이제 좀 많이 그리야겠는데....슬슬 클립아트 같은 것도 양산해서 배포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왜 이걸 생각 못했지.

그래서 덕분에 애니멀 투데이 만화는 잠시 몇주 더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에 예전에 공모전으로 그렸던 것들을 좀 차근차근 올려볼 예정입니다....그러고보니 아직도 안올렸음;;;

더불어 잠도 좀 일찍 자야겠습니다. 오랜 시간 푹 자둬야 할려는게... 6~7시간 정도 밖에 안자서 너무 피곤해서...

덤...치곤 너무 긴 놋북 이야기 : 노트북을 대략 60~70만원 맥북 프로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올 월급을 한꺼번에 싸 버리는 미친 전략...같지만,
요새 집에 컴터 만질 시간도 부족한데다 밖에 컴터 다룰때 워낙 제약이 심하다보니...(...는 설치 프로그램 들 문제. 사양은 뭐...별 문제는 없지만요)
빨리 안 사놓으면 작업에 좀 치명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라고 말했지만 월급 받자마자 사지는 않을 것 같고......왠지 무엇을 고르고 언제 살찌 고민하다가 한 달 다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은 뭐지...

근데 부트캠프에서 XP 돌려야 할 일도 있고 해서 2011년 중반 제품까지가 커트라인인지라 의외로 빨리 구입할지도 모르고...늦어도 9월 정도는 충분할 것 같아요.

레알 덤 : 요새 긴 잡글만 세번째입니다. 으아아앜.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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