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트위터에만 적으려다 너무 길어져서 여기 적음.

1. 컴터를 오랜만에 새로 깔아보지만... 너무나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 '해킨토시' 때문입니다. 어욱.
뭐 전체적으로는 전부 시행착오의 연속이긴 합니다. 하드용량 맞추는 것도 그렇고..;
(덕분에 고스트 백업은 GG를 선언했음요.; 고스트 백업까지해서 설치는..밑에 하드 구하고 할렵니다.)
일단 해킨 설치 결과는 이전에 했던 것을 토대로 하면서 또 여러차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작년 때의 결과와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네, 인터넷 연결 아오썅)
해킨토시 설치는 그야말로 몸에 사리를 축척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암드 사용자에게는)
덤으로 리눅스(우분투)는 아직도 설치 안되었습니다. 언제 설치하지?

2. 암튼 그 때문에 이번에 웹툰 그리는데 미칠듯한 차질이 있다만은 어떻게든 그려봅니다.
구상은 거의 다했습니다. 빨리 선이나 따야겠습니다.
더불어 세컨드로 쓰는 컴은 너무 미칠듯이 느려터져서 작업이 통 안되다보니... 어짜피 고스트로 백업도 못한거 일단 포토샵과 사이툴부터 깔아놓고 작업에 돌입해야겠습니다.

3. 이번에 본격적으로 크롬 대신 불여우를 돌려보았습니다.... 예전엔 크롬이 제일 쾌적했는데, 이젠 파폭이 가볍네? 파폭 써야지. 그리고 알툴바는 언제 파폭을 지원할까? 네이버 툴바는 지원하는데... 가만, 북마크 인수인계를 해야하는데...흠..

4. DVI가 고장난건지 아예 나오질 않아서 한동안 D-sub에 싱글모니터로 의존하던 상황에 (사실 늘 싱글이었고 가아끔 방송때나 듀얼이었지만) 이번에 HDMI를 통하면서 DVI를 완전 대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HDMI를 시험해본게, 해킨토시 깔면서 D-sub에 좀 문제 있어서 HDMI같이 꽂는 과정에서 깨달은 겁니다. 다만, 듀얼모니터는 관둘랍니다.

5. 최근 사야할 것 같은 물건들이 무지하게 늘어는 듯 합니다. 뭘 살거냐면...
 - 랜카드 : 일단 해킨에서 제대로 동작되는 랜카드면 OK입니다. 내장형이면 갚이 1만원 이하라는데...
 - 마우스 : 안그래도 세컨드로 쓰는 컴의 마우스 휠도 맛이 갔는데 하나 사야겠습니다. 물론 USB이며 본컴으로 쓸 것입니다. 본컴에 쓰던 PS/2를 세컨으로 쓰고...
 - 랜 선 : 세컨에 쓰는 랜선이 상당히 질이 나빠서 한개 사야겠습니다. 너무 너덜너덜 해졌어요.
이정도로 하니 저렴하게 맞춰도 2만원 나오겠네요.

6. 여기까지 이번에 사봐야할 것들이고 밑에 것들은 좀 시간을 두고 사야할 것 들입니다.
 - 외장하드 2TB : 25만원~30만원이라 아직 무리수입니다. 이번 6월달 공공근로를 알아보려하는데 그쪽 되어서 월급 타면 그 때 살렵니다.
 - 내장하드 500~2TB : 일단 10만원 정도 모으면 되는데 암튼 고스트 백업 용도랑 시스템 설치의 한계 때문에 구입할...까 싶지만, 500GB와 2TB 가격 차이가 별로 안커서 애매합니다;; 어떻하지...2TB까지 가면 너무 크고...
 - TV수신카드 : 현재 있는 TV수신카드가 슬슬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새로 사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물론 내장형을 생각할겁니다.
이 외에 사고 싶은건 산더미이지만.....우선 이정도로...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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