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야비군 인증.

지난 일주일간은 은근히인지 많이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무지 바빴음. 이유를.... 요일별로 설명하자면.

월요일 - 충격과 공포의 예비군 훈련...처음에 동원인줄 알고 설레발했지만...향방이었네? 이건 뭐... 그래도 훈련 자체에는 전혀 지장없으니;; 그래서 공모전 작업 못하고 어떻하나...싶지만, 저녁에 잘만 했습니다....였나? 이때 컴터가 좀 병X이어서..

화요일 - 예비군 훈련 둘째날. 버스-택시 조합으로 가려다 시행착오로 지각해버려서 결국 늦게 귀가했다. (쓰레기 줍기로 끝) 그나마 공모전 작품은 제법 순조롭게...완성이 되어감.

수요일 - 대망의 셋째날. 화요일과 같은 버스-택시 조합이지만 이번에는 지각도 없으며, 뒤에 각 조별 훈련에서 성과 좋아서 일찍 귀가했다. 만세. 공모전도 완성....이긴 한데, CD굽고, 인쇄하는 일만 남았다.

목요일 - 먼저 면사무소가서 공공근로 신청하고, 학교가서 CD굽고, 인쇄하러 갔..는데 문구점에는 A3가 안되니 인쇄소로 가면서 A3봉투도 구입하는...과정에서 거의 학교 두세바퀴를 돈 것 같다. 음...더워서 지쳐 쓰러질 지경. 그래서 맥주 한캔으로 해결. (CD굽기를 집 아닌 학교에서 하려는 이유는...집에 CD굽기 상태가 맛이 가서. 읽기는 잘만 읽지만)

금요일 - 드디어 면허따기 위해 학원 신청을 하러 갔다. 가는 길에 공모전도 제출을 완료하고. 이제...본격적으로 면허 시험에 돌입. 그리고....파일은 언제 다 정리하나. 라디오 자료가 너무 기하급수적으로 차올라서.

결론 : 월~목간 아주 땀을 줄줄 흐른 듯 하다. 어욱 사람살려. 특히 예비군때 산에 오를때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아무래도 이제 등산을 좀 자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위에 산부터 찾아야지, 시간이 널럴해야지... 그냥 자주 뛸란다.

보충 : 사이트 및 카페 관리가 통 안되고 있음...은 물론이고 블로그 관리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음. 일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니...언제쯤 손 좀 볼까...(하긴 대대적 개편을 할 사정도 못되지만)

보충2 : 공모전 링크 - http://jinjuart.or.kr
일단 기다리는 결과는 '공모전 결과'랑 '공공근로 신청 결과'. 그 중 공공근로쪽에 목숨을 걸고 있음....은 너무 오버인가? 운전면허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 이건 기다리는게 아니다보니.

보충3 : 드디어 블로그 프로필 사진 바꿨다. 원래같으면 바꾼지 반년 넘어야했는데....반년 넘도록 안바꾸고 있었다니...ㅉㅉ


보충4 : 폰 안의 사진들....정리해야할 것 같다. 언제 정리하지..? 덤으로 블로그에도 올려야겠는데...어휴...


보충5 : 구글 애드센스 PIN번호는 언제오냐...한 달 되어가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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