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9월초였나...언젠가부터..(대략 아시안게임을 외장형 TV수신카드를 통해 놋북에서 정주행한후)

노트북이 미치도록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아니 현상이라고 하기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느려서 무슨 작업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대체 뭔 문제가 있을까...고민하다가...HDD가 드디어 뻗었나...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예전부터 HDD에 뭔가 좀 딱딱 소리 나는걸로 보아 좀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SSD를 사서 교체해볼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0월 5일에 구입한 WD BLUE 3D NAND SSD 250GB입니다.


....and 같이 구입한 것들. 500GB는 PC에다 설치할 것들이고 USB메모리 2개는 설치를 위해 구입한 것들입니다.

위에는 PC에 2.5인치 하드 고정용이라 놋북에는 해당사항 없고...


그럼 SSD 개봉기와 맥북 프로 설치기를...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참고로 제 맥북프로는 mid 2009....10년 되어가는 노인입니다. (다만 2013년 중고로 산거라...)


하드웨어 설치일 뿐이라서 소프트웨어 부분은...녹화 안했습니다.

뒤에 제 방(and 얼굴)이 비치는 것도 있고...제 방을 보이기가 싫어서요

무엇보다 이거 찍고 거치대 모가지가 끊어져 며칠 못쓰고 생을 마감했거든요...젠장.

시벌...좀 튼튼한 놈으로 새로 사든가 해야지...


(덤: 원래대로라면.... 포장에 있는 WD 공식 판매원 유플라자의 정품스티커를 SSD에 부착해야 하는데...영상에는 빼먹었습니다....그래서 조립했던거 다시 뚜껑 따고 SSD에 스티커 붙이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젠장)



그리고 윈도에서 OS X 설치 usb를 만듭니다.

이때쯤 놋북 HDD가 반쯤 사망 수준이라서...맥에서 el capitan 설치 프로그램 받아서 usb에 옮기는걸 못하겠더라구요.

원래 Win32DiskImager를 쓰려다가...제대로 안되어서 Transmac 쓰니까 되더라구요.


설치 dmg는....한참한참 찾아대다가...

요세미티 DMG파일을...카페에서 발견해서 그걸로 받아서 하니까 설치 잘 되더라구요.

대략 마그넷은 이렇습니다.....는 따로 추출한 토렌트까지 까드립니다.


OS+X+Yosemite+10.10.3+bootable+USB+%28DMG+File%29+%2814D131%29.torrent



magnet:?xt=urn:btih:ea5c200884281bdfb82c230eb902c640d1e70d8d&dn=OS+X+Yosemite+10.10.3+bootable+USB+%28DMG+File%29+%2814D131%29&tr=udp%3A%2F%2Ftracker.leechers-paradise.org%3A6969&tr=udp%3A%2F%2Fzer0day.ch%3A1337&tr=udp%3A%2F%2Fopen.demonii.com%3A1337&tr=udp%3A%2F%2Ftracker.coppersurfer.tk%3A6969&tr=udp%3A%2F%2Fexodus.desync.com%3A6969



대략 설치는 20~30분 안팎 정도구요.



이렇게 요세미티 설치 완료한 후....



OS X El Capitan 다운로드하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는 맥앱스토어에 표시가 안되어서 따로 링크를 찾아서 들어갔습니다....물론 애플 공식홈입니다.)

여기서 받고....


이걸로 설치합니다.

원래...이참에 저거로 USB 만들어서 설치하려고 했...으나, USB가 제대로 안만들어져서인지 설치가 안되어서...결국 요세미티에서 처음부터 다시 깔았고, 거기서 엘 캐피탄으로 업글했습니다.....(혹시나해서 저 설치파일은 압축해서 따로 보관했습니다.)



설치 완료.

부트캠프 설치해서 윈도7 설치까지 했습니다.

SSD라 그런지 윈도7도 별 무리 없이 부팅되네요. 대략 2분 정도 걸리는 듯.

다만, 노트북은 CPU가 조금 감당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


원래 윈도8로 할까 하다가.....시행착오가 많이 워낙 설치가 복잡해져서...

별의 별 준비를 다하고 시행착오 자주 나올것 같은 윈도8 설치는 집어치웠습니다.;;; (그렇다고 윈도10 찾기는 싫네요....그것도 어짜피 안될거...)




이제 다시금 노트북을 나름 쾌적하게(더욱 노인학대하여)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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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맥북 구입한지 일주일 만에 모습을 공개합니다. 인제서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 위주 설명으로 가겠습니다. (설치까지 우여곡절은 이미 다 신나게 적어놔서...)

일단 본 놋북은 "맥북 프로 13인치, 2.26GHz, 램 2GB, 하드 320GB, 지포스 9400M (256MB)"  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드디어 내용물 꺼냈을 때 그 느낌은.....가..가버렸...이었...기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세팅이 있었으니;;

암튼 껍데기를 벗겨내고...


이렇게 애플 로고가 저를 반겨주는군요! 제법 깔끔하고 좋았음.

이제 노트북을 열어보겠습니다.


두두둥.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옆에 아이폰4는 덤.

파란색은 제가 찍혀서 지웠습니다.;;


케이스 씌우고, 마우스 연결한 사진. 위 파란색도 마찬가지로...

usb를 조낸 꽃아넣는 저로서 2개는 좀 부족한 느낌이더군요. (지금도 외장하드랑 usb메모리 연결해서 패드로 마우스 커서 움직이고 있습니...실은 마우스 집에 두고 와서 그런거지만;;;)

뭐...그래도 아이폰에서 팀뷰어로 조작하는 것 보다 패드 조작이 좀 더 편하긴 하지요.


그로부터 일주일 후... 드디어 세팅 거의 다 한 모습을 공개하지요.

위의 장소는 콘센트 안먹히다보니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더 시원한 곳으로.

(눈에 안 띄어서 잘 모르겠지만 키스킨도 씌웠습니다.)

이쪽은 Mac OS X Lion으로 켠 화면이구요.

이쪽은 windows 7 으로 연 화면입니다.

이제 세팅도 다 해놨으니 이제 제대로 좀 즐기던지 일하던지 하렵니다.


덤 : 페러럴즈도 깔아놨는데...할 짓이 못됩니다. 그냥 윈도로 켜는게 더 빠를 듯;;;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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