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
그러니까 대본으로 적자면... 아래와 같다.

y_co : 여기가 어디요?
: 아, 구글이오. 안심하세요.
y_co : 블로그 사이드바에... 광고가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 거요?
 : 아... 하필이면 애드센스영 좋지 않은 판정을 받았어요.
y_co : 그건 무슨 소리요?
 : 에... 가급적 빨리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 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애드센스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에, 다시 말해서, 광고수익을 벌 수가 없다는 것이오. 에, 애드센스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단 말입니다.
y_co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구글양반! 아유~
 : 안정을 취하세요.(y_co의 절규) 흥분하면 다시 경고를 보낼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계정 쓰질 못합니다.
y_co :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이메일, 이메일 좀 갖다주시오!
 : 이보세요! 이건 부정클릭 판정으로 비활성화 된겁니다, 이메일은 안돼요. 아... 이메일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있는 계정 쓰세요.
y_co(독백) : 뭐라고, 이메일이 안됀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 그랬나, 애드센스 계정 보고 비활성화가 됐다구? 광고중지 됐다, 그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 계정이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 계정, 내 계정이 고자라니!! 내가, 앓흐 앓흐 앓흐.... (안돼, 안돼!! 내 계정이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구글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구훟후후후후후훟! 말도 안 돼...)

개인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내 스스로 약올리고 있다. 무슨 자학도 아니고...

짜증나서 아예 기존의 핫메일 대신 네이버 메일로 재가입을 했다. 유튜브도 네이버 메일의 구글 계정으로 연결했고... 왜냐면 현재 핫메일도 거의 안보고 네이버 메일로 쓰고 있어서...(어짜피 핫메일도 이젠 거의 안쓰고 방치되는 상태...네이버는 오래전에 가입해놓고 메일에 손을 안대다가 최근들어 네이버를 쓰기 시작.) 기존 핫메일의 구글 계정은 해지버렸심.


하도 충격먹은 나머지 현재 애드센스 관련 검색을 수없이 해본 결과... "광고글 등록하고 그냥 가만히 두자." 라는 결론을 얻었다. (안누르는게 상책)
그래도 불안하면 좋은 방법이 나와있다. 바로 "마이센스"와 "제트센스"가 있다. 이걸쓰면 부정클릭을 자동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음...둘 중 어떤걸 쓸련지 잘 모르겠다. 부정클릭을 막을 수 있다해도 그게 완벽하고 안정성 있게 막는건지도 불안하고....

덤으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음뷰 애드박스네이버 애드포스트 겁나서 등록못하겠다.;; 사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한번 가입시도했었으나 네이버 블로그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빡꾸"를 먹었다.



그리고 당분간 (재수없으면 몇달 넘게) 애드센스 안달려한다. 어짜피 방문객도 거의 없는데 뭘!
한동안은 광고에 연연하지 말고 사람들 많이 모일수 있게 노력만 해야겠다........잊자. (그래서 라디오스토리 네이버 카페의 sm.to 계정도 광고를 빼내었다...어짜피 찍는 사람도 없다보니...)

단, 카페와 블로그 등 모두가 하루에 200명~400명 정도 꾸준히 몰리면 고려해봐야지. (꿈이 너무 쎈가?)
(근데 네이버블로그에서 Linkin Park - Paint MV 포스트를 올린 이후로 갑자기 몇십명 늘어났더라...역시 떡밥이 중요한 거군. 그러니까 떡밥 꾸준히 생산할 능력을 가지고 생각해야겠네.)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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