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3 수리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원래 며칠전에 적으려고 했다가, 인제야 이 글을 적네요. 워낙...적을 시간이 안나와서..(귀찮아서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




사진은 쌤플

일단 제가 가진 플스3는...

중고로 구입한 PS3 CECHE05 80GB, PS2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놈입니다. ㄲㄲ

https://blog.naver.com/yeopcom/220708931953

https://blog.naver.com/yeopcom/220711777935


때는 3월 11일...

오랜만에 플스3을 구동하려고 전원을 켜고, 디스크를 넣으려는데 디스크가 인식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근데 꺼내려고 해도 빠지질 않더군요. 뭐 이런일이..! 다른 디스크로 살짝 집어넣는 식으로 하면 어째 빠지긴 해서 다행이지...


이 문제는 특정 디스크가 문제 아니고, PS1,PS2,PS3도 안되고 DVD도 안되고, 음악CD도 안되고...블루레이는...원래 없어서 생략.


이제는 디스크를 집어넣도 거부를 하고 안들어가집니다. 뭐가 걸리는 듯한...



혹시나 다른 부분에 이상있나 싶지만....PS3 실행, 컨트롤러 작동, 네트워크 및 다른 여러가지들은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디스크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디스크 자체에 문제 있는건 아니고 드라이브 슬롯에 문제가 있는가 싶기도 한데....


암튼 하는수 없이 A/S에 맡겨볼까 싶지만...



....너무 구형 참치라서 A/S 유상마저 끝난놈입니다. 즉, 사설수리를 맡겨야 한다는거;;

(그러고보니 제 PS2도 39005인데 얘도 AS유상 끝난지 오래된거...;;)


암튼 사설업체를 알아보다가....

http://www.modbox.co.kr/


여기를 알게되었고, 문의를 해본 결과...


대략 5~7만원 선은 드는 모양입니다.


...그때가 3월 12일이었고.....

당장 그 비용을 감당하기 애매한 상황인지라...결국 돈을 좀 아껴두고 몇 달이 지난 후...





이제 슬슬 보내야지...하는 심정에서(사실 캡쳐보드 사는 시점 맞추려다 놓쳐서 그냥 이거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드디어 6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그곳으로 PS3을 보냈습니다. 아주 꽁꽁싸매서...


그리고 다음날 6월 5일에 전화가 왔는데,


블루레이 롬 드라이브를 교체하는 걸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간만에 보는 PS2 호환 기종이라 그런지 반갑다는 얘기도...

그리고 앞으로 다룰때는 세로보단 가로로 두는게 낫다고 하시고, 워낙 구형이라 (보드크리 방지를 위해) 2시간 이후는 되도록 끄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암튼 그날 바로 입금을 해서 7만원... 그 다음날 6월 7일 오후때 물건 받았습니다.




돌아온 PS3의 모습...은 일단 앞부분은 멀쩡하게 잘 있습니다.....................만 뒷부분의.....


이 흔적은.....물건 받고 뜯고보니 저부분이 좀 깨져 있더군요...우씨...

이건...사설업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택배사의 문제인건지....

...뭐 다른건 다 멀쩡하고, 잘만 작동하는지라....그냥 절연테이프로 붙이니.....나름 그럴싸하게..티 안나네요. 일단은;;;; (뒤의 극히 모서리 부분이라 상관없다 암요)


암튼 PS3 소프트를 집어넣어봅니다.

집어넣을 때는 아주 천천히 밀어넣어서...약간 툭 걸리는 시점에서 놓으면 알아서 빨아먹습니다.



네. 아주 잘됩니다.


이제 PS3가지고 게임방송 하는데도 지장이 없을 거라 싶습니다.

(그전에 가지고 있는 PS3 소프트가 많지 않다는게 함정;;;)



암튼 PS3 수리기는 나름대로 해피엔딩이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해피 85%... 10% 비용과 5% 본체의 손상;;)



참고로 이 글을 적은 직후 바로 게임방송에 들어갑니다. 예시의 그 GTA 5요 ㄲㄲㄲㄲ

.......정정;; 방송 준비 동안의 시행착오 및 시간이 너무늦어서....오늘은 됐고 내일 갈렵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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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 아부지와 함께 부산에서 새로 바꾼 폰...갤럭시 S9+...의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촬영은 5월 5일에 했습니다.)
(인증샷은 네이버 블로그에 따로 올려놨어요)

제가 중점적으로 찍은 스크린샷...FM 라디오와 DMB 구동에 관한 스샷입니다.
여러가지 세세한 기능에 대한 스샷은....안찍었음요;; 다른데도 워낙 소개되었을테니 저조차 하기는 싫습니다. ㄲㄲ낄

먼저 갤 S9+ 라디오 & DMB 구동 영상부터 보여드립니다.



FM 라디오 구동 스샷입니다.

 

두 스샷 차이점은 오른쪽에 방송채널명이 붙여져 있는데요. 이걸 어떻게 하냐면...


오른쪽 위 메뉴에서 '편집'을 누르고,

주파수 하나를 선택하고, 이름 변경을 눌러서

채널명을 입력합니다. 네. 수동입니다.

수동으로 일일이 주파수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주파수 밑에 눈금을 옮겨서 원하는 주파수를 찾습니다.
등록할때가 문제인데....위의 주파수(106.1 큼지막한거) 오른쪽에 별표가 있잖아요. 이걸 눌러서 즐겨찾기 등록하면...서 채널이 등록됩니다.


라디오에 관해서는 이정도로 하고 DMB로 넘어갑니다.


DMB는 뭐...설명할 거론이 없네요.

DMB 화면 캡쳐는....그냥 스마트폰 자체 화면 캡쳐로 때워...야 하죠. 네.
다만, 갤S9의 경우 오른쪽의 네이버게이션 바를 숨김 처리를 해야 그나마 깔끔해집니다.
(그나마인 이유는...암만해도 저렇게 양옆 검은 레터박스까지 처리는 못되겠더라구요.)


HD DMB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화질 비교는....대충 감을 잡으시길 바라며...(위가 HD입니다.)
비수도권의 HD DMB는 현재로서는...U KBS STAR(KBS1)만 송출되는 것 같더군요.
(수도권은 U KBS STAR, my MBC, SBS u, mYTN, U1, QBS 지원하더만...)


  

스마트DMB로 실행해 봤습니다.
....근데 왜 고화질 시청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갤S9+가 고화질 지원이 안될리가 없는데....설마 지방이라 고화질 채널이 없는건가?!(U KBS STAR에도 안뜨더군요) 울분나네요...

스샷은 이정도로 설명하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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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축하해주시는 구글니뮤ㅠ






그리고 지겹도록 올리는 생일관련 짤방.





감사합니다.









후기 : ..........미친 이걸 1주일간 비공개로 설정해놨다니 아오빡쳐넟넟넟너ㅣ낯ㅇㅇ치ㅓㅏㅣㅏㅊ니ㅏㅇ처ㅣ처니아ㅓ차ㅣㄴ어ㅏㅣ처ㅣㄴ아ㅓ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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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에 뭐 올리지를 못해서...(사실 내일 하나 올라오지만...)


뭐 올릴까 하다가....이번달 초 게임방송 했던거 올려봅니다.


커맨드&컨커 타이베리안 선 (일명 타ㅡ썬) 입니다.

타ㅡ썬 방송 많이 해보고 싶긴...한데, 보시다시피 하는 족족 초반에 털려서 할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스토리 모드를 생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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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 얘기가 좀 있음 주의)


내가 아이마스 만화 좀 그리면서 후회되는거.

지난 1월에 그린 김치제네 예토전생과 반달곰P 영입.


이유는......소재가 안떠오른다.


특히 김치제네는 딱히 써먹을 소재들이 안나오고...

반달곰P는 그나마.....사이에 낑겨서 사정이 나을것 같지만.....그전에 밀리소샤게는 망하고 밀리시타도 아직 부진해서....



시벌...이래서 중간중간에 만화라도 좀 그려놔서...

...억지라도 소재 뽑아놔야 쓴 보람이 생기는데...

...이제와서 그리려니 앞날이 어둡다...


근데 만화 그리는게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그린걸 보면 너무 진척이 느려서 문제다.

...그나마 올해는 비상사태로(자료담은 USB잃어버려서) 고전게임 자료모으기와 위키백과 작성에 몰두하느라 그런것도 있지만....그걸 감안해도 조금씩 만화는 그려야봐했는데.


워낙 진척이 느려서...1~2년 내에 만화 잔뜩 그려서 쓸 보람 느끼게 할 자신이 안생길....까 싶었는데....재작년땐 (우울증에 대한 불안증세의 여파인지) 발등 불떨어진것 마냥 불타올라서 제법 그려놓았긴 했다.


...이제 슬슬 불타올라야 할 것 같다. 재작년때 그 느낌마냥 무진장 그려서 뽑아내야지.

.....그전에 소재부터 떠올려봐야......

....아 고전게임 자료모으기와 위키백과 작성을....뒤에 그거 중심으로 간다해도 만화는 조금씩 계속 그려야지...



더 추가 할거: 


암튼 위 사항도 그렇고, 내가 즐기는 컨텐츠 쪽으로 (좀 심각하게) 안좋은 소식을 잇다라 접한지라 겨우 좋아질까 했던 우울증세와 불안증세가 다시 안좋아지는 상황이다. 증세가 빨리 해결되면 좋겠는데....자꾸 안좋은 소식도 접하고, 내 미래도 간당간당하다보니 나아질 기미가 보일까...하다가 만다.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암튼 빠른 시일내 안정기 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 쓰는 시점에서는....야아아악간 증세가 덜한 정도?)


그리고 유튜브 계정도 슬슬 개방을 할까 싶기도 하다. 아마 그림방송도 곧 개시할 생각인데...

일단 아프리카+카카오TV에 유튜브+트위치까지 동원할 생각인데...

아프리카+카카오TV를 못 버린건....기존 (있긴 한건지 모를) 시청자들 때문에...한동안 방송안해서 조금이나마 더 방송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해서..

....근데 감당이 잘 되면 4곳 방송 유지될 듯 싶다.


....암튼 만화......소재 쥐어짜서라도 무진장 많이 그릴련다. 대략 한달 최소 3개 이상은 뽑아야...암요.(물론 2개는 아마도 팬만화 ㅎㅎ)

...근데 아까 말했던 지난 1월 그린거 아니었으면 좀 여유롭게 소재 생각했었어도 되었을 것 같은데...허허....(근데 다른 거 소재도 그렇게 잘 떠오르지는 않은 것 같...나?)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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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거의 몇년만에 시행하는 애플 기기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몇 달전 아이폰 액정 유리가 박살나서 서러운 판에...액정 필름도 슬슬 너덜너덜해지는 것 같아서...

이참에 액정 필름도 갈아끼우면서......이왕 하는 김에 아이패드,아이폰,맥북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케이스 교체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 11~12일에 과감히 시행했습니다.

(참고로 원래 9월쯤에 할까 싶었으나...그냥 이날에 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아이패드2....iOS 8을 몇년가까이 업글 안하면서 개기다가 인제야 좀 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2라서 iOS 9가 마지막 업그레이드입니다.

원래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나온 김에 아이폰이랑 같이 업글 하려다가 시기 놓쳐서 더 미루다가 인제 한겁니다.;;

(워낙 애플 기기를 시기에 맞게 맞추려다보니;;)


업그레이드 하는김에...안그래도 느려터져 못해먹었던 시스템도 좀 정비했습니다.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을 All off 처리했구요,

'손쉬운 사용'에서 '동작 줄이기'를 켜는 등 여러가지로 하니 좀 쓸만하게 되더군요.


이 녀석....아이패드와 맥북 등 새로 바꿀때까지는 어떻게든 잘 써먹어야 하니...;;



그리고 케이스도 너덜너덜해진거...이참에 새로 싹 갈았습니다.

웃긴게 액정 필름을 갈았을 때인데.... 기존 액정 필름을 떼어냈을때....뭔가 또 필름이 남아 있는 듯 하면서...뭐지...싶었는데...알고봤더니.... 예전에 액정 필름 붙였을때, 겉필름을 안떼고 써왔던 겁니다. 아..젠장ㅋㅋㅋㅋㅋㅋ

암튼 원래 붙였던 액정 필름은...무광택이었더군요. 여태껏 광택 처럼 써왔다니....

어쩐지 흠집이 잘 나나 싶었습니다.;;;






아이폰 6입니다. iOS 8대에서 몇년간 개기다가 업그레이드 한겁니다.;;;

원래 업그레이드를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시기와 같이 맞추려다 iOS 10 나오고 시기 놓치다보니...미루다가...너무 미뤄선 안되겠다 싶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워낙 용량이 꽉꽉 차고, 용량 늘리기도 쉽지 않아서...좀 애먹었습니다.


안그래도 iOS 9->10이 많은 변혁이 있었는데...저는 8->10에서 건너오다보니 컬쳐쇼크 수준입니다.;;;;; 거의 iOS 5->7 시절 수준;;;

지금도 좀 적응이 안되네요;;;;

더 미스테리한건.... 시스템 자체 용량이 가벼워져서인지 몰라도 업그레이드하니까 용량이 늘어난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필름 바꾼김에 실리콘 케이스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깨진 액정은 별수 없더군요...슬프다.....


11월쯤 애플스토어가 개장된다고 하는데...

그때 봐서, 한번 고치러 가면 사설 업체 비슷한 수리비로 고칠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고쳐야 할게 화면 유리판 외에 측면 스위치, 지문 인식도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그만 알아보도록 하죠. (왠지 애플스토어에서도 리퍼폰으로 줄 것 같은 느낌...)

(그러고보니 맥북 프로도....트랙패드 좀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어욱....참고로 제 맥북 트랙패드가....클릭이 좀 안 먹혀서...그나마 탭으로 써서 다행입니다만)




맥북도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Mid 2009 맥북 프로인지라....(정작 구입은 2013년 후반기)

엘캐피탄이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시에라는 아슬아슬하게(?) 안되는군요...


처음엔...요세미티에서 부분 업데이트만 되는 것 같아서, 설마 여기서 끝인가...싶었는데...(안그래도 메모장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기존 요세미티로 동기화가 안되어서 멘붕했는데...)

따로 업그레이드 하는 곳을 알아내어서(라봤자 앱스토어 안이지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위에 바탕화면으로 before after 보여주려고 했으나, 캡쳐 실패해서 '이 Mac에 관하여' 창으로만 보여드립니다.;;


맥북도 마찬가지로 액정 필름 바꾸고, 케이스도 바꾸고 했습니다.

액정 필름 바꾸기 좀 애먹었으나, 간만에 바꾸고나니 간만의 깨끗한 화면보고 쇼크 먹을 뻔했습니다. ㅎㅎ;;

케이스도 기존 검정 케이스 대신 투명으로 바꿔서 달라보이는 느낌 같아요.

더불어 키보드 스킨도 검정에서 투명으로 바꿨는데....뒤늦게 알고보니 얇은거더군요...아놔 얇은건 잘 떨어지고 부서지기 쉬울텐데....뭐 아쉬운 마음으로 씁니다. 투명이니 어두워도 키 내용이 보이니 좀 수월하고....



암튼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이제 좀 업글 자주좀 하렵니다.;;;....(...라봤자 아이폰 밖에 못하겠지만...)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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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주의(?)]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게임&워치 - BALL에 관한 근황 (Feat. 아이폰6 근황)


제가 몇달 전에 게임&워치 시리즈를 사면서, 먼저 구입한 놈 BALL에 대해서 설명한바 있습니다.

http://yco0510.tistory.com/708

암튼 이 녀석 가끔마다 한번씩 플레이하면서 잘 써먹는 와중에...


7월 6일 어느날...



이 녀석을 제대로 떨궈서 액정이 박살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흐어어어어어어어ㅗㄹ어어어ㅓㅇㄹ러ㅓ어어ㅓ


애초에 이 녀석은 망가지면 고칠 수단도 안나오는데....아오....


덕분에 크게 멘붕이 온 저는 즉시 구매대행 사이트(www.usenjoy.co.kr) 로 들어가서 이베이를 뒤지다가.... 마침 같은 제품의 박스 패키지만 없는 놈...치고 가격이 환율시 6~7만 정도 되는 놈을 발견해서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워낙 멘붕이 오는 걸 넘어 정신줄까지 놓은 상태라 거기에 포켓몬스터 1,2세대 시리즈까지 사려다...일단 진정을 하고 저거만 샀습니다.(1,2세대는 겨울봐서...)




그리고....

이보다 더 지난주에, 아이폰6를 화요일에 한번 떨궈서 왼쪽위의 앞유리에 금이 가는 사태를 발생시키고 말았습니다. 금이 좀 가는 정도라서 울분났는데, 문제는...목요일에 또 떨궈서 이번엔 오른쪽밑 앞유리가 아주 제대로 박살나서 와장창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사진으로 못 보여드려서 아쉽습니다)


웃기는건 아이폰이 앞유리는 박살났는데, 다른 부분...그러니까 터치부분과 버튼 부분 등 다른건 절라 멀쩡히 돌아간다는 겁니다....미스테리...(진동모드 스위치가 좀 먹통이긴 한데...이전부터 낌새가 있는 거라 패스) 암튼 그래서 당장 고치지는 않고, 할 수 없이 이대로 계속 쓸까하구요....몇개월 있다가 상황을 봐서.....음....





...잡설이 너무 길었구요...암튼 몇주란 시간이 흐른 후...그때 정신줄 놓으며 구입했던 게임&워치 볼....


7월 20일 드디어 오셨습니다. 망가진 놈을 대체할 녀석...


다행히 이 녀석 작동은 문제없이 잘됩니다. 웃긴게 배송할때부터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뭐 작동 문제없으니....겉 상태도 생각보다 괜찮구요.


암튼 그래서 정성스레 닦아놓고 보관중입니다.



이제....더 이상 망가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근데 이와는 별도로 이젠 컴퓨터가 말썽입니다.

몇주전부터 컴터가 심심하면 강제로 재시작되는 사태가 벌어져서, 일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처음엔...요새 날씨가 미치도록 더워서 컴터가 열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싶었는데...

딱히 온도가 그렇게 높은 경우가 아닌데도, 이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그렇다고 소프트웨어 문제는 아닌 것 같고...(컴터가 리셋 버튼 누르듯이 재시작되고)

특히나 아주 가끔 전원 자체가 툭 꺼져서, 파워을 완전 껐다 잠시후 켜줘야 재시작 되는 걸로 보아... 현재 파워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파워....대략 2009년 말에 산걸....지금까지도 써먹고 있습니다만...)


일단 자세한 문제는 컴터 수리점으로 들고가서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맡기는 않을 겁니다. 내 눈으로 끝까지 보고 집에 갈때도 본체채로 끌고 가야...)

근데 파워 문제일 확률이 높고, 높은 확률로 파워 교체 될 것 같음을 생각하니....돈이 대략 5~6만원 들 것 같은 예상이 들긴 하네요.

.....이래서 이런 상황에서도 당장 수리점 가는데 좀 주저하고 있습니다. 걍 8월 월급 들어올 때쯤 가볼까 싶은 생각도....뭐 돈이 없는건 아닌데...그냥 찜찜해서...;;


일단 현재는 과부하를 막기 위해 성능을 최대한 낮추는 식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windows 고전 테마로 하고, 프로그램 실행수도 조금 좁히고..........그런데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진 않네요...






암튼....안그래도 6월말 즈음 조금씩 우울한 증세가 슬그머니 올라오거나 할까말까 하는 와중에.....이 사태로 인해 증세가 점차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이번주부터 바쁜 상황이 된데다가 컴터 상태 등으로 인해 제대로 운용하기도 힘들어서....그림,방송활동 복귀도 미뤄야할 지경에 놓인 것 같습니다.....아니, 일단 컴터 해결되면 어느 정도 복귀는 될 것 같지만, 암튼....상황은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미치겠습니다.


길어도 가을쯤만은 좀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굳이 가을로 잡은 이유는 좀 시간 여유가 생겨서 말입니다....(더위도 가시고...))

Posted by y___c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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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인제서야 리뷰(가 아닌 개봉기)를 남겨 죄송합니다.

2개 올려야 하다보니...일단 네이버 따로 티스토리 따로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yeopcom/221026141124 이쪽에 앞서 설명했지만,

게임보이 게임이 온지 이틀뒤인 5월 22일에 온 물건입니다.


암튼 소개합니다. GAME & WATCH - BALL

ゲーム&ウオッチ・ボール


어째 물건이 왔을때, 왠 볼펜이 있더군요. 보낸데서 따로 사은품 겸 보낸 것 같았습니다.

(저번거완 달리, 택배에 물건과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게임 & 워치 - BALL입니다.

맨 처음에 나온 게임&워치 시리즈이긴 한데, 2010년 클럽 닌텐도 판이라서...은근히 패키지로 싸게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뒷면입니다. 네.


물건 꺼내봤습니다. 꽤 잘 보존된 듯한...새거라서 맘에 듭니다. 어예...


얘가 쓰는 전지는....CR2032 단추형 전지입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요...

이거 전지 넣는 방법이...


일단 뒷면의 이 전지 넣는 곳에서 나사를 풀어 뚜껑을 따시고...


이렇게 전지 하나를 넣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파오후 손가락...)


전지를 넣으면 바로 켜집니다. 게임&워치 시리즈가 따로 껐다켜는것 없이 늘 켜져있는 식이라서...그래서 게임 안할 땐 시계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시간 맞춘 후.

켜진 직후,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서 어찌어찌 조정했습니다. (버튼 뭘로 눌렀는지 까먹었....는데다가 다시 찾아볼 용기가 안남;;)

리셋은 왼쪽 밑에 ACL 구멍을 누르면 됩니다.


플레이 장면.....을 찍기가 뭣해서, 게임 끝난 후 스샷으로 올려봅니다.

GAME A는 공 2개, 1점씩, GAME B는 공 3개, 10점씩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점점 속도가 빨라지다가 각각 100점, 1000점씩 될 때 원래 속도로 돌아가더군요. 목숨은 하나.


암튼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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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기에 앞서...

일단 해당 물건을(나중에 소개할 게임&워치-BALL 포함) http://www.usenjoy.com 여기서 구입했는데요.

사실 구입은 좀 여유 생길때쯤 하려다, 쿠폰 만료도 있고해서 4월 24일에 과감하게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질러놓고, 뒤에 5월 14일 국제운송비를 냈는데, 5월 16일에 뜬금없이 택배가 왔습니다.

국제운송비 낼 쯤에는 물건이 해당 대행사..의 해외지부쪽에 보관되어 있다는 건데...뭔 벌써 왔나 싶어서 열어보니...


이런게 왔습니다.;;;

뭐지;;;; 아, 그냥 뭐 사은품 같은건가...;;; 싶어서 대행사에 연락을 해봤는데...


잘못 배송된 거라는 군요;;; 어이구;;

그래서 연락 받은 직후 택배로 재포장해서 돌려보냈습니다.(배송비는 all 착불로...)

(생각해보니 굳이 비닐포장은 왜 벗겼는지 내가 생각해도 이상함;; 뭐, 버리지는 않아서 온전히 다시 포장했지만요)



암튼 이후 원하는 물건은 5월 20일쯤에 왔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게임보이 게임인 '갤러그&갤럭시안'(galaga&galaxian)을.....이제야 공개합니다. ㅉㅉ



케이스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슈퍼 게임보이라고....슈퍼패미컴에 게임보이 연결하는 거에 대응되어 있는데...

슈퍼 게임보이를 이용하면, 제대로 컬러가 나오거든요.

근데 전 슈퍼 게임보이가 없음.(슈퍼패미컴은 있지만....ㅡㅓㅓ)


팩과 설명서를 꺼낸 모습입니다.


게임보이 포켓으로 플레이한 모습.

게임보이 포켓인지라 물론 흑백으로 나옴요.


팩 한번 더 찍고


게임보이 컬러로 플레이한 모습.

게임보이 컬러에서는 슈퍼 게임보이에 나올 온전한 컬러로 못내는 것 같더군요.

그냥 일반 흑백 게임보이 게임에서 보는 그런 느낌으로....


슈퍼 게임보이가 있으면 언젠가, 그 스샷도 공개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플레이는 게임보이 포켓,컬러로 자주할 듯)


아, 더불어 저 팩이...인식률이 좀 안좋아서, 끼우는데 좀 애를 먹어요. 특별히 어떻게 끼워야 하는 것 까진 아니고, 그냥 '잘' 끼워야 실행되는지라...


(다시보니까...게임보이에 우렁차게 비치는 제 폰과 제 머리(의 일부)....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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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에 진주성에서 해본 포켓몬 GO의 스샷과 사진들 올려봅니다.

이번 까지만 블로그에 올리고 다음엔 트위터에 올릴랍니다. 귀찮아서 ㅎㅎ



확실히 진주성으로 가니까 포켓스탑이 많이 나오더군요.

체육관도 주렁주렁(??)


진주성 가는길에 찍어본 진주교와 남강의 모습입니다.


들어가기 직전에 스라크 발견. 캬.


일단 포켓스탑도 많을 뿐더러, 포켓몬도 많이 나와서 좋네요.

참고로 저 레디안은 의외로 잘 튕겨서 잡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더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몇몇 사진들과, 포켓스탑과, 잡아놓은 포켓몬 스샷을 보여드리면서 설명 끝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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